저녁에 꼭 투표해야지 이러면서 자긴했는데..

지각하고 늦을까봐 진짜 열번은 깼다 잤다 한거같아요

지각잘하는 사람으로써.. 투표는 꼭 하고싶었기에...

지각하면 투표를 할수없는걸 알기에  거의 날밤샜어요

새벽녁까지 잠못자서 친구 5명에게 일어나는 즉시 깨우라는 메세지를 날리고...

근데 제가 젤 먼저 인났네요;;

아침 6시반  바로씻고 그전날 동사무소에 전화해서 투표장까지 알아봤는데

우리집에서 투표장갈라면 ㅂㅓ스타고 15분 걷고 해야되는데..

갔는데..갔는데 -_- 여기가 아니라네요

아니.. 뭥미..

무슨 투표장이 제 4투표장? 이리로 가래요..

어디 듣도보도 못한  아파트 주차장이 투표장이래여 ㅋㅋ 허헐.. 어이가없고

전화로 얘기할땐 투표장 몇개까지 있다 이런얘기없었는데 ㅋㅋㅋㅋ 너무 어이없더라구요

그 투표장에서도 10분이상걸어되는 꼭대기...-_- 난 꼭대기에서 내려왔는데...  투표장이라 표시도 어디에도없고

그근처에 작은 스티커로 투표장..이라고...

아침 출근시간 제가 조금만 더 자고 못일어났음 투표 못할뻔했네요

그래도 진짜 이 추운날 땀 빼며 투표하고 ㅋㅋ 버스는커녕 마을버스도 없고 ㅋㅋㅋ 그런곳을 

거의 걸어서만 40분왔다갔다했음 

-_ㅠ 투표하기힘들었지만 한 내가 자랑.. 뿌듯 -_-v

ㅋㅋ 내가 찍은 그사람이 당선되길 바라며~ 

아침일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