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게임하면서 살짝 빡치긴한데 화내긴 뭐하고 잊을만 하면 은근히 자주 듣는소리가 <div>"캐릭이 왜 그래 ?ㅋ" "못생김ㅋ" "룩좀 바꿔ㅋ" 이런 비슷한 류의 말인데</div> <div>나름 게임할떄 캐릭얼빠짓이 반인 사람인데 제 취향이 독특한편이긴 한가봐요 저런말 자주듣는거 보면</div> <div>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룩 맞추고 거기에 염색도 풀로 한다는게 뚝딱 되는것도 아니잖아요</div> <div>시간도 돈도 많이 드는짓을 정성들여 해 놓은건데 아무리 괴상하던 촌스럽던 왜 부정적인 참견을 하는건지</div> <div>묻지도 않았는데 뜬금없이 '룩 이상함;;' '언제 옷 바꿔?'</div> <div>문제는 이런말 안하는사람은 아예 안하는데 하는사람은 계속해요. 계속 들어줘야 하는게 문제죠. 이제 더 장난스럽게 대꾸해줄말도 없네요.</div> <div>거 참 캐릭터한테 참견했다고 화내자니 너무 쫀쫀한거 같고 계속 들어주자니 기분나쁘고. 기분 나빠하는 내가 우스운거 같기도하고.</div> <div>어떤분이 오나도 이쁘다고 인벤 장자게에 정성스레 올린글에 '그래도 피오나 못생김'이란 리플보고 생각나서 글써봐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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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09/17 03:35:52 210.106.***.143 AdoRAble
305075[2] 2014/09/17 03:40:24 58.236.***.79 운호야
177618[3] 2014/09/17 06:26:56 14.51.***.236 블랙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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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265[10] 2014/09/17 19:35:31 210.97.***.79 잉여를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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