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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55602
    작성자 : 뭐라하노
    추천 : 16
    조회수 : 1604
    IP : 203.241.***.38
    댓글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8/21 23:23:40
    원글작성시간 : 2004/08/19 07:04:44
    http://todayhumor.com/?humorbest_55602 모바일
    식약청은 아직도 정신 못차렸다
    가공식품으로 수입되는 중국산 찐쌀에 표백제 성분인 이산화황이 기준치보다 훨씬 많게 검출되는데도 담당기관인 식약청은 몰랐을뿐더러 중국에 갔던 우리나라사람이 중국업체들이 표백제를 쓰는걸 보고 청와대와 경향신문에 제보해 알게된 것이다.

    게다가 오늘 아침 손석희진행프로에서는 식약청이 심지어 경향신문에 보도자제를 요구할 정도로 뻔뻔하다고 하니 만두파동이 일어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는지 어처구니가 없을정도다.




    <중국산 `표백제 찐쌀' 인체에 영향없나> 
     
    [연합뉴스 2004-08-19 00:27] 
     
     
     
    섭취허용 국제기준만보면 별문제 없을듯 
    (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 = 쌀과자 등 가공식품의 원료로 쓰이는 중국산 찐 쌀 일부에서 표백제의 잔류성분인 이산화황(SO₂)이 많게는 기준치의 7배까지 검출 됨에 따라 인체 유해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산화황이나 이 물질이 포함된 아황산염류는 지나치게 많은 양을 섭취하면 천 식 발작, 두통, 복통 등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자연계에 흔한 물질이어서 자연상태의 농ㆍ축ㆍ수산물에서도 검출된다. 

    특히 쪽파를 비롯한 파, 양파, 마늘 등 향이 강한 향신식물에는 최대 135ppm 들 어 있으며 곡물, 과일, 채소 등에는 이보다 적은 양이 들어 있다. 

    이산화황은 포도주 등에는 산화방지 목적으로 첨가되고 산성아황산나트륨 등 아 황산염류를 표백제나 산화방지제로 사용했을 때 식품에 미량이 남게 된다. 

    결국 어느 정도까지 섭취해도 안전한가가 문제가 되는데 이 기준은 식습관 등을 고려해 나라마다 달리 정하고 있다. 

    미국은 육류, 생과일, 생야체, 비타민 B₁공급용 식품 이외에는 아황산염류에 대한 별도 잔류량 제한이 없고 일본은 건조과실류 300ppm, 물엿 200ppm, 우리나라는 물엿 300ppm, 말린 감자 500ppm 등의 기준을 세워 놓고 있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는 쌀 등 곡류에 대해 기준을 400ppm 수준으로 하는 것을 검 토중이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보건기구(WHO)는 이산화황과 나트륨을 비롯한 금 속원소 등이 화학적으로 결합한 `아황산염류'의 일일섭취허용량을 이산화황 기준으 로 사람 체중 1㎏당 0.7㎎으로 정하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찐쌀 중 이산화황 함유 수준이 200ppm을 넘어서는 것도 있지만 F AO와 WHO의 `체중 1㎏당 0.7㎎' 기준에 따르면 체중이 60㎏인 사람이 이런 쌀을 장 기간에 걸쳐 매일 200g씩 먹어도 섭취허용량 이하가 된다. 

    이번에 적발된 사례는 시중에 유통되는 중국산 수입 찐쌀의 10분의 1도 되지 않 는 데다 섭취허용량에 따른 국제기준으로만 보면 별 문제가 되지 않는 수준인 셈이 다. 

    다만 표백제를 과다 사용한 것 아니냐는 의심이 가는 쌀을 식품 원료로 쓰거나 밥을 지어 먹는 데 써서는 안 된다는 점은 분명한 사실이다. 

    [email protected] 

    일부 ‘표백제 쌀’ 이 유기농 쌀로 둔갑 
     
    [경향신문 2004-08-19 03:56] 
     
    표백제 성분인 이산화황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진 중국산 찐쌀은 1997년 수입자유화 이후 수입량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일부에선 중국산 찐쌀이 고기능 무농약 유기농쌀로 둔갑, 팔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국내유통 실태=중국산 찐쌀은 주위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재래 쌀 산매상은 물론 인터넷 사이트 등에서도 ‘중국산 찐쌀 공급’ ‘찐쌀 대리점 모집’ 등의 내용으로 버젓이 팔리고 있다.


    판매점에서는 중국산 찐쌀과 국산 멥쌀, 찹쌀을 소비자들이 원하는 비율로 섞어주기 위해 장비까지 갖추고 ‘찐혼합쌀’을 판매하고 있다. 찐쌀의 가격은 20㎏ ‘찐백미’ 한포대가 3만원, ‘찐혼합쌀’은 3만4천원 수준으로 국내산의 절반 가격으로 싸다.


    양곡업계 관계자들은 “인터넷에서 판매전담 주부사원까지 모집하는 전문조직이 등장하고 있다”며 “이미 중국산 찐쌀이 전국을 무대로 팔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찐쌀은 선식, 미숫가루, 떡 등에서 2차가공된 형태로 사용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최근 값이 싸기 때문에 일부 김밥집, 중국음식점 등 일반식당과 단체급식소, 건설현장의 급식소, 대형병원의 환자급식 등에서도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식당 주인 김모씨(43)는 “국산쌀과 섞어서 물을 적게 붓고 조리하면 일반쌀과 별 차이가 없어 볶음밥을 만들어도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찐쌀이 생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떨어지면서도 멥쌀, 밥쌀, 흰쌀로 둔갑해 사실상 소비자들은 찐쌀인지도 모르고 먹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찐쌀이 고영양 저칼로리 쌀, 디이어트 기능미로 둔갑해 판매되기도 한다.


    실제로 ㅅ무역은 중국산 찐쌀을 ‘황금미’라고 이름붙여 팔고 있다. 이 회사는 ‘황금미’를 우리나라 ‘추정벼’를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유기농법을 재배한 뒤 관세를 물리지 않으려 살짝 쪄서 수입한 것으로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다고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나 수입되나=농림부에 따르면 중국산 찐쌀은 지난해 8,000t이 수입된 데 이어 올해는 상반기에만 4,000여t이 들어오는 등 모두 1만t이 수입될 예정이다. 2000년 불과 6,500t에 그쳤던 찐쌀 수입이 급증한 원인은 찐쌀이 쌀가공제조품으로 분류, 생쌀에 비해 관세가 낮기 때문이다. 


    현재 생쌀은 우루과이라운드 농업협정에 따라 2004년까지 최소시장접근 물량만 수입할 수 있도록 제한돼 있다. 


    그러나 찐쌀은 관세화 유예대상이 아닌 기타제조곡물로 분류돼 누구나 조정관세 50%만 납부하면 자유롭게 수입이 가능하다. 찐쌀의 관세를 포함한 수입가격은 1㎏ 기준 1,000원으로 국산쌀 2,150원보다 절반 이하 수준이다.


    또 찐쌀은 원산지 표시 등 농산물 품질관리법이나 식품위생법상의 문제만 없다면 얼마든지 국내 수입과 유통이 가능한 상태다. 찐쌀을 취급하는 한 양곡업자는 “쌀포대에 원산지를 표기했으니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다”며 “관계당국도 원산지 위반만 아니면 단속대상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지선기자 [email protected]


    ‘재고 쌀’ 찐뒤 표백… 암유발등 인체에 치명적 
     
    [경향신문 2004-08-19 03:56] 
     
    표백제 성분이 첨가된 찐쌀은 이미 중국에서도 사회적 문제가 된 바 있다. 중국 쌀 수출업자들은 인체에 치명적인 성분이 포함된 것을 알면서도 이를 팔아넘긴 셈이다.

    ◇중국에서도 문제=중국에서도 이산화황이나 포르말린으로 탈색된 쌀이 대량으로 유통된 것으로 밝혀져 사회적 물의를 빚었다. 중국청년보는 최근 몇년동안 쌀국수 공장에서 일했던 사람의 말을 빌려 3~5년 묵은 누런 쌀을 공업용 표백제로 탈색한 뒤 하얀 쌀국수를 만든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99년 중국 무한 위생국에서 7개구의 15개 쌀국수 가공공장과 16개 농산물시장을 검사한 결과 시중 쌀국수의 93%에 포르말린 성분이 나왔고 쌀국수 전체에서 이산화유황 잔유물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심한 경우는 포름알데히드 함량이 국가표준의 100배 이상으로 검출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중국에서는 누렇게 변색된 재고쌀 등이 어설픈 가공과정을 거쳐 공사장, 대형공장, 식당 등에 국민의 식탁으로 대량 흘러들었다는 사실이 문제가 되기도 했다.


    CCTV 등 언론보도를 통해 어설픈 가공과정을 거친 재고쌀이 알려지자 중국 당국도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재고쌀의 행방이 묘연해지는 등 재고쌀 유통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중국에선 표백된 쌀뿐 아니라 이의 재료가 된, 5~7년 정도 묵은쌀의 경우도 독성이 강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일부 중국학자는 치명적인 발암물질인 황곡곰팡이가 함유된 사실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찐쌀 어떻게 만들어지나=묵은 재고쌀 등을 살짝 찐 뒤에 표백하는 과정을 거치면 방금 도정한 것처럼 보인다. 중국 업체들은 3~5년 된 재고쌀을 싼값에 구입한 뒤 공업용 표백제로 탈색, 탈취하는 과정을 거쳐 정상적인 쌀로 둔갑시키는 방법을 채택했다. 이렇게 표백된 쌀은 외관이 하얗고 반짝거리며 잘 부패되지 않아 저장시간이 연장된다. 반면 표백제 성분은 인체에는 매우 유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추신경에 손상이 오고 암을 유발하기도 하며 일회 복용량이 10g을 넘으면 생명에 위험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지선기자 [email protected]

    ‘中 찐쌀’ 서 유해물질 
     
    [경향신문 2004-08-19 03:45] 
     
    중국에서 수입, 국내에 유통중인 찐쌀과 이를 가공한 식품에서 표백제 성분인 이산화황이 기준치의 3~7배까지 다량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수입쌀에 대한 안전성을 감시 및 관리·감독해야 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수년간 유해성분 함유 찐쌀의 유통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예상된다. 또 기준치를 초과한 이산화황 검출에 대해서도 인체에 안전하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식약청은 18일 “청와대 지시로 수입·유통중인 찐쌀 91건을 수거해 46건을 검사한 결과 이중 잔류기준을 초과한 중국산 찐쌀 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찐쌀의 이산화황 기준치는 30ppm이나 이번에 검출된 4건은 각각 100ppm, 177.6ppm, 210ppm, 211ppm으로 기준치의 3~7배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식약청은 또 중국산 찐쌀로 쌀강정 등을 가공한 국내 2개 제조업체의 5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이중 쌀강정(대사각), 쌀강정(소사각), 쌀재료(튀밥), 백미찐쌀뻥튀기 4개 제품에서 각각 60·60·90·90ppm의 이산화황이 검출됐다고 덧붙였다.


    식약청은 중국산 찐쌀에서 이산화황이 검출됨에 따라 중국에서 수입되는 모든 찐쌀의 수입을 잠정적으로 통관보류 조치했다. 또 중국 정부에 관련사실을 통보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요청했다.


    중국산 찐쌀은 지난해부터 수입이 급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떡과 떡볶이, 미숫가루 등의 재료로 쓰이는 것은 물론 일부 음식점, 단체급식점의 도시락이나 백반, 김밥에도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청은 그러나 “하루도 빠짐없이 200g 이상의 찐쌀을 먹을 수는 없으므로 인체에 안전하다”고 밝혔다. 찐쌀은 재고쌀을 쪄서 가공한 것으로 수입과정에서 가공식품으로 인정돼 일반쌀보다 훨씬 저렴한 관세가 적용된다는 점 때문에 최근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8,000여t이 수입됐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4,000여t이 수입되는 등 1만t이 수입될 예정이다. 


    〈유상오전문위원·김종목기자〉


    ‘中 찐쌀’ 국산 쌀과 구별 불가능 
     
    [경향신문 2004-08-19 03:56] 
     
    멥쌀 등으로 불법·편법 유통되고 있는 중국산 찐쌀은 농민과 농민단체가 문제를 제기, 최근에야 불법·편법유통 단속에 들어갔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중국산 찐쌀의 수입과 유통을 막을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는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중국산 찐쌀에 인체에 치명적인 맹독성 물질이 포함돼 있다 해도 현 수입식품 검역체계상 사전에 적발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지난 6월말 농림부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49개 단속반을 투입했지만 원산지 표시의무 위반 정도만 단속할 수 있는 실정이다. 농민과 농민단체들은 “판매 유통업자들에 대한 세무조사 등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지난 6월 중국산 찐쌀 수입업자·유통업자에 대한 농림부 단속 결과 8개 수입·유통업체만 적발됐다.


    또 수입찐쌀의 통관기준이 약해 찐쌀이 쌀의 원형을 간직한 채 그대로 수입돼 외관상 국산쌀, 생쌀과의 구분이 어려운 것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농민 관련단체 등은 분쇄나 절단 등 가공 과정을 거쳐 찐쌀과 생쌀이 외관상으로 구별이 가능하도록 통관기준을 변경할 것을 정부당국에 요구중이다.


    불법·편법유통보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정부 당국의 중국산 찐쌀에 대한 유해성 여부에 대한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점이다. 이번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성분조사도 청와대 비공개 민원게시판의 제보를 접수한 청와대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전까지 안전성·유해성 여부에 대한 분석은 거의 없었다.


    한 농민단체 관계자는 “중국산 찐쌀에 대한 검역절차는 부실하기 짝이 없다”며 “안전성·유해성 여부에 대한 엄격한 검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종목기자〉
    뭐라하노의 꼬릿말입니다
    사자처럼 용감하고 풀처럼 누울줄 알라
    물유본말하고 사유종시하니 지소선후면 즉근도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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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필리핀에서 바라본 한국 [7] 뭐라하노 04/09/20 11:02 4227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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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사덕씨!!! 발닦고 손털고 이제 이라크 가야죠!!! [4] 뭐라하노 04/07/01 12:38 104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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