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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40449
    작성자 : 뭐라하노
    추천 : 27
    조회수 : 1299
    IP : 203.241.***.3
    댓글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5/15 12:49:23
    원글작성시간 : 2004/05/15 08:26:45
    http://todayhumor.com/?humorbest_40449 모바일
    (펌)과연 조선일보 많은일을 했군. 했어..
    1. 누가 만들었는가 

    1920년 친일파 거두이자 日朝同化主義(일조동화주의)를 표방한 친일경제단체인 大正[다이쇼]實業親睦會(대정실업친목회)의 조진태, 예종석 등이 총독부의 배려로 만들어 처음부터 친일지로 출발하였고, 1933년 친일파 방응모가 총독부에서 새로 발행인가를 받아 창간한 후 더욱 친일에 앞장섰다. 



    2. 조선일보는 어떻게 친일했는가. 

    1) 일한 양국은 양국의 행복과 동양영원의 평화를 위해 양국병합의 조약을 체결하고, 

    2) 데라우찌 총독은 대본을 정하여 창업의 토대를 쌓은 위대한 공적을 남겼다. 

    3) 30년 동안 7대의 총독들은 그 시대의 요구와 필요에 따라 특색있는 정책들을 실시하야 문화조선을 건설했다. 

    4) 총독의 內鮮一體(내선일체)의 제정에 감격하면서 "2천 3백만 반도민중은 한결같이 內鮮一體를 실천하며 황국신민된 책임을 완수해야 한다"고 격려했다. 

    5) 매년 첫날마다 1면 톱기사로 일본천황부부의 사진을 곁들여 천황부부의 만수무강과 대일본제국의 발전을 기원했다. 

    6) 마침내 조선일보의 題號(제호) 위에 일장기(히노마루)까지 올려 놓았다. 

    7) 천황의 생일인 天長節(천장절)엔 "천황의 신민됨이 황공무지하고, 홍원한 은혜와 광대한 인자함에 감격할 따름이다. 赤誠奉公(적성봉공) 忠(충)과 義(의)를 다하여 一念報國(일념보국)의 確固(확고)한 결심을 금할 수가 없다"고 찬양했다. 

    8) 대한의 젊은 여성을 일제 욕정의 제물로, 젊은 청년을 일제 총알받이로 내몰았다. 1938년 중일전쟁을 위한 병력보충을 위해 총독부가 지원병제도를 발표하자 "일본군 입대는 조선인의 영광"이라는 사설로 일본군에의 지원을 독려했다. 

    9) 독립군은 비적과 범인으로 윤봉길, 이봉창 의사 등은 천하의 나쁜놈으로 매도하였다. 

    10) "일본군의 남경함락 만세", "싱가포르 함락 만세" 라고 축하했다. 

    11) "나찌즘 히틀러 총통 만세", "파시즘 뭇솔리니 대사자후" 등으로 찬양했다. 

    12) 大東亞共榮圈(대동아공영권)을 주창하여 일본의 중국 등 동남아 침략을 정당화했다. 

    13) 성전완수를 위해 銃後國民(총후국민)의 각오를 촉구하였다. 

    14) 방응모 사주는 일본군사령관에게 고사포까지 헌납하였다. 

    15) 많은 인사를 친일인사, 친일문인, 친일예술인으로 키웠다. 



    3. 거짓말로 조선일보 역사를 왜곡 : 선도적이고 적극적, 자발적 반민족 친일부역을 하고도 반성·사죄도 않고, 온갖 거짓말로 친일부역을 항일민족지로 둔갑시켰다. 

    조선일보의 80년사도 거짓말이다. 왜냐하면 1933년 종래의 인가를 취소하고, 새로 인가를 방응모에게 내줬기 때문이다.따라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신문'이라는 것도 거짓말이다. 


    1) 이상의 엄청난 반민족 친일행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80년 社史(사사)에 온갖 거짓말과 왜곡, 조작으로 그들의 추악한 친일 행적을 덮어버리고, 항일민족지로 둔갑시켰다. 

    2) 심지어 애국지사인 김구, 안창호, 한용운과의 관계까지 조작하여 이들 애국지사의 애국운동까지 욕되게 하고 있다. 

    3) 1988년 국회 언론 청문회에서 조차 조선일보의 친일행적 지적에 방 사장은 "말씀을 삼가시오. 조선일보가 어떻게 친일을 했다는 것인가. 역사를 다시 쓰자는 것인가"라고 신문 의원을 협박하면서, 너무도 명백한 친일부역을 부인하며 국민을 기만했다. 

    4) 민족지는 없었는가-조선일보, 동아일보의 거짓말이다. 
    일본의 국권침탈의 조약을 폭로하고, 일제 침략과 을사5적을 규탄, 국권회복을 위한 국민총궐기를 호소한 是日也放聲大哭(시일야방성대곡)의 사설을 실어 민족의 통분과 궐기를 촉구한 사설을 실은 황성신문, 위 사설을 다음날 싣고 유럽에 소개한 영국인 벧델이 사장이었던 대한매일신보, 만세보, 손기정 선수의 일장기를 말소하여 보도한 조선중앙일보 등이 있다. 



    4. 조선일보는 왜 나쁜 신문인가. 


    첫째. 왜곡, 허위보도를 가장 많이 한 신문이다. 

    1) 부천 권양 성고문사건 - "성을 혁명의 도구로 이용하고 있다", "운동권이 공권력을 무력화하기 위한 책동이다"라고 사건을 은폐하고, 경찰의 발표를 비호했다. 

    2) 광주항쟁 - 현장에 가서 취재하지도 않고 계엄군 지역의 안가에서 "폭도들의 난동", "광주는 공포의 도시", "무정부상태의 광주" 등으로 작문하여 보도, 전혀 엉터리 보도를 했다. 

    3) 김일성 사망 - 1986년 11월 16일 "'북한 김일성 암살됐다'고 한다"며 세계적 특종이라 보도했지만 엉터리였다. 

    4) "김정일의 처 성혜림이 서방으로 망명했다"는 기사를 특종이라며 싣고, 상당기간 시리즈로 다뤘으나, 망명자체가 허위로 밝혀져 그녀에 관한 모든 기사가 작문한 거짓임이 밝혀졌다. 

    5) 1986년 10월 28일 건국대에서 5공 정권의 폭정에 항거해 민주화 함성을 지른 2000여명의 애국학생들을 좌경용공폭력세력으로 몰았고, 이러한 민주화운동을 제어하기 위한 연극인 금강산댐의 수공위협을 한없이 부풀려 국민을 협박하고, 대응댐을 위한 성금 모금을 제안하여 낭비의 바벨탐인 '평화의 댐'을 쌓게 했다. 

    6) 전두환 정권시절의 호헌도 옳소(87년 4월), 6월 항쟁이후 개헌도 옳소하여 전형적인 이중적 태도를 보였다. 

    7) 수시로 북풍을 일으켜 정략적(독재정권 유지, 강화)으로 이용하고, 박홍 씨 등을 내세워 메카시 선풍을 일으켜 공안정국을 부추켰다. 특히 96년 총선시 휴전선 일대의 위기감을 조성하여 선거에 한껏 이용했다. 

    8) 이승복 군의 "난 공산당이 싫어요"(68년. 12월 9일) 기사는 전형적인 작문기사다. 조선일보 강인원기자가 현장인 평창 이승복군의 집에 가지도 않고 작문한 기사다. 살인현장인 이군집에 가서 취재한 기자는 동아일보와 경향신문 뿐인데, 두 신문에는 이에 관한 기사가 전혀 없었다. 이군 형 이학관은 "자기는 조선일보 기자를 만난 적이 없다. 정신잃고 원주병원에 이송되어 한달만에 깨어났다"고 말했다. 

    9) 안기부의 남매 간첩조작 사건, 92년 대선시 '휴전선 위기조장 계획' 사건 등 수많은 중요사건을 아예 묵살하고, 수서사건의 몸통이 '노태우'임이 밝혀지자 '의원 뇌물외유' 사건으로 초점을 옮겨 사건을 희석시켰다. 

    10) IMF 경제위기에 대한 수많은 오보, 왜곡보도하고 외국의 외환위기 충고에 '한국경제 때리기' 기사 등으로 역공했다. 
    또 "IMF 협약을 그대로 실천하는 것만이 살 길이라며, '재협상론이 이 나라 망친다'고 무섭게 비판하다가 선거가 끝나자 'IMF 협약의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재조정론을 외쳐댔다. 


    둘째. 편집권은 사주에 의해 조정되고, 언론자유는 국민을 위한 공익을 위한 자유가 아닌 사주의 권리, 社益(사익)을 위한, 기자들을 위한 자유로 변질되었다. 

    한국의 메이저신문이라는 조선, 중앙, 동아일보는 할말은 물론 안 할말, 못할 말, 없는 말까지 마음가는대로 붓가는 대로 쓰고 있다. 어느시대 어느나라보다도 언론자유를 만끽하고 있다. 오히려 언론자유를 남용하는 지경이다. 

    지난 정권때의 정보기관의 검열이나 보도지침, 광고탄압 등과 같은 언론탄압의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이들은 뻔뻔하게 '언론탄압'이라고 외쳐대고 있다. 

    언론운동단체와 언론노동자들이 정권의 언론탄압에 맞서 힘겹게 싸울때는 1단의 사실보도조차 꺼리고, 오히려 왜곡·폄하보도로 언론자유수호투쟁을 훼방하던 그들이 "지금 언론탄압을 받고 있다"고 거리낌없이 말하고 있다. 

    정작 시급한 것은 내적 언론자유, 즉 사주로부터의 언론자유를 회복하는 것인데도, 이런 노력은 아예 접어둔 채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 


    셋째. 간교한 방법으로 악덕재벌을 뺨치는 탈세와 횡령을 자행하고도 '언론탄압'이라고 강변하는 뻔뻔한 신문이다. 

    역대 독재정권과 유착하여 온갖 특혜와 탈세로 성장하면서, 정작 언론자유를 위하여 싸워야 할 때는 권력에 순응하여 권력의 나팔수로 전락하고서도, 세무조사를 언론탄압이라고 우기고 있다. 

    국민의 피·땀으로 6·29선언을 이끌어 내 되 찾아준 언론자유를 내팽개치고, 사주의 권력만 강화하고 있다. 언론자유를 침해하는 최대의 공적은 사주인 것이다. 


    넷째. 경품·무가지로 부수확장에 앞장선 조선일보 

    세상에 경품주기, 무가지로 독자 확장하는 나라가 조선, 중앙, 동아일보 말고 어디 있는가. 가장 투명하고 도덕적이어야 할 신문이 무질서, 무한경쟁을 주도하면서 신문시장을 어지럽히고 있다. 신문고시와 자율규약이 발효되었는데도 이들은 여전히 경품과 무가지로 부수확장을 하고 있으며 심지어 조직폭력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세상에 제일 어려운 일은 조선일보 끊기라고 한다. 


    다섯째. 대표적 하이에나 언론 조선일보 

    언론에 대한 사전검열이 포함되어 있던 유신헌법을 '구국의 결단'이라 찬양하고, 유신정권·5공정권 등 강성정부에 온갖 아첨과 찬양으로 비굴하게 굴었던 조선일보가 지금은 무차별 적대적 '범죄 대하소설'식 기사를 엮어내 특정정당의 하수인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한자에게는 비굴할 정도로 약하고, 약한 자에게는 사정없이 물어뜯는 하이에나의 근성을 그대로 발휘하고 있다. 그래서 조선일보를 대표적 '하이에나 언론'이라고 한다. 


    여섯째. 국민의 인권과 명예를 함부로 침해하여 정정보도와 손해배상을 가장 많이 한 신문이다. 

    △외국어대 이장희 교수 △성균관대 정현백 교수 
    △고려대 최장집 교수 △ 경상대 장상환 교수 
    △노무현 씨 △고 문익환 목사 
    △참여연대 △일단의 검사들 △김수환 추기경을 비롯한 천주교, 기타 수없이 많다. 

    정정보도 청구권과 손해배상 청구제도를 잘 모르거나 절차가 복잡해서 또는 조선일보의 힘에 눌려서 분노와 억울함을 억누르고 이를 포기한 사람이 너무나 많다. 


    일곱째. 언론계의 부패와 비리는 담합하여 보도하지 않는다. 따라서 언론계의 부패와 비리를 국민들은 잘 모른다. 

    1) 1989년 보사부가 호화묘지 명단을 발표하자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는 자사사주의 명단을 빼버렸다. 

    2) 언론사주 가족들의 병역미필율이 가장 높고, 일반국민의 4배이다. 

    3) 우회증여·편법증여를 통한 재산상속으로 탈세·조세포탈 

    4) 불법·탈법적인 땅투기 


    여덟째. 수시로 전쟁을 부추기고, 남북화해·평화공존 정책이나 노력을 어떻게든 트집잡아 훼방하고, 좌경용공으로 몰아갔다. 

    최장집·한완상 교수등 수많은 석학에게 사상공세를 퍼부어 고위직에서 물러나게 하였다. 조선일보가 감격하면서 극찬하며, 국민들에게 실천하고 따르라 했던 내선일체와 대동아공영권이 바로 조선일보의 사상이 아니고 무엇인가. 이러고도 조선일보가 누구의 사상을 검증한단 말인가. 


    아홉째. 작문과 斷章取義(단장취의)를 가장 잘하는 신문이다. 

    언론의 사명은 '사실보도'이고, 사실보도에 따라 비판해야 한다. 따라서 작문을 잘하는 신문, '입'맛에 맞는 부분만 끊어 뜻을 해석하는 신문은 한마디로 나쁜 신문이다. 왜냐하면 자기들 의도대로 기사를 쓰고, 여론을 자기들 의도대로 조작하려하기 때문이다. 단장취의로 한완상·최장집 교수 등 석학은 물론 김수환 추기경에게까지 사상공세를 취했다. 


    열번째. 독재정권·독재자를 지지하고 찬양했다. 

    1) 박정희의 3선개헌과 유신독재를 지지, 찬양했다. 

    "영광의 후퇴보다 전진의 십자가를" (1969년 10월 16일)라고 삼선 개헌 찬양 
    "헌정파괴는 만부득한 조치"(72년 10월 18일) 언론에 대한 사전검열이 포함된 유신헌법에 대하여 "헌정파괴는 만부득한 조치", "구국의 결단"이라고 찬양했다. 

    2) 전두환의 5공정권에 대한 지지·찬양했다. 

    "육사의 혼이 키워낸 신념과 의지의 행동" 
    "화기로 인정다진 제5공화국", "사에 앞서 공-- 나보다 국가를 앞세워", "비리를 보고선 참지를 못하는 불같은 성품과 책임감"이라고 찬양했다. 

    3) 일본천황만세, 천황의 신민됨이 황공무지 황공할 따름이다. 

    4) 나찌즈 히틀러 총통만세, 파시즘 뭇솔리니 대사자후 

    5) 50만명을 학살한 인도네시아의 독재자 수하르토-"인도네시아 개발의 아버지", "아시아의 지도자"로 찬양 

    6) 칠레의 인간학살 독재자 피노체트-"청교도적인 강직성으로 부정부패를 모르는 사람" "오늘의 칠레의 번영의 토대를 쌓은 자"라고 찬양했다. 


    열한번째. 모든 권력기관과 사회단체는 비판과 견제를 받아왔으나, 유독 언론, 특히 조선일보는 비판과 견제를 받지 않은 한국에 남은 유일한 '성역'으로 군림해왔다. 

    더 나아가 '언론권력'으로 성장했다. 따라서 정치인·경제인·지식인 등 어느 누구도 감히 이 언론권력을 비판하려 들지 않았고, 비판 못했다. 비판을 용인하지 않고, 비판하려 들면 언론탄압이라고 역공하거나 그들의 정보력을 총동원 약점을 잡아 보복해왔다. 


    열두번째. 선거철만 되면 이성잃고 편파·왜곡 보도하는 조선일보 

    1) 92년 대선시- 금권부정선거에 대한 비판을 정주영 후보에게만 집중하고, 지역감정(죽쒀서 개줄수 있느냐, 정주영 찍어주면 ○○○당선된다)을 교묘하게 부추겨, 특정지역에서 몰표가 쏟아지게 유도했다. 

    2) 96년 6월 총선시- 북한군이 금방이라도 쳐들어 올 것처럼 휴전선 일대에 위기감 조성하고, 투표당일부터 북풍기사가 사라졌다. 미국무성은 "한국정부와 언론이 휴전선일대의 위기감을 엄청나게 부풀려 선거에 악용했다"는 성명을 냈으나 이 보도마저 묵살했다. 

    3) 97년 대선시 - 외환위기가 다가오는데도 외환위기에 대한 오보와 왜곡보도로 일관하면서, 특정후보에 노골적으로 용비어천가를 바쳤고, 선거막판에는 "IMF재협상론이 나라 망친다"는 협박조의 공세를 퍼부었다. 나라야 어떻게 되든 내사람 당선시키자는 의도였다. 

    4) 2001. 10 재보선- 야당이 제기한 의혹을 앞장서 부풀려 의도적으로 선거여론을 왜곡함으로써 선거판을 자기들 의도대로 끌고갔다. 


    열세번째. IMF 외환위기를 부르는데 오보·왜곡을 가장 많이 한 신문이다. 

    1)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면서도 주요지면을 정치기사로 도배질하고 있다. 

    2) 97년 1월 7일 현대경제사회연구원, 프랑스 [르 몽드]지 한국의 경제상황이 94년 외환위기를 겪은 멕시코 상황과 비슷하다. - 조선일보 묵살하거나 왜곡하였다. - <외국언론에 비친 '노동계 파업'>으로 엉뚱하게 대응 

    3) 97년 3월 8일과 9월 18일 각각 <한국 경제 위기 아니다>(함영준 특판원), <'한국 경제 위기 아니다'--캉드쉬 IMF총재 조선일보와 회견>(강효상 기자) 등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 

    4) 97년 8월 21일 <한국 외환 위기 아니다>라는 기사에서 "외환시장이 살얼음판을 걷고 있으나 '외환위기'라 할만큼 심각한 조짐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97년 8월 22일 1면 톱기사로 <한국 성장률 더 높아진다>, 97년 9월 30일 <한국 외환 위기 아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5) 97년 11월 3일 미국 불룸버구 통신은 <한국의 외환위기>를 전세계에 타전. 그러나 11월 8일자 조선일보는 <근거없는 추측보도>로 맞대응을 했다. 

    6) 97년 11월 10일자 사설 <외국의 "한국경제 때리기">에서 당면한 한국 경제의 어려움을 다소과장되게 보도-한국의 이미지와 신뢰도에 중대한 타격을 주고 있다. 더 나아가 "근거도 없이 외환보유가 바닥났다거나, 불확실한 외채통계를 인용하거나 한국의 은행들이 금방이라도 연쇄파산하는 것처럼 대서특필하는 것은 언론자유의 차원을 넘어선 것"이라고 비판했다. 

    7) 97년 11월 20일 IMF구제금융 이틀전- "외환위기 없다"고 보도 

    8) IMF 구제금융 요청 이후에 
    "나라 망신 타이밍도 놓쳐"(97년 11월 22일) 
    "경제 다 망쳐놓고-재경원 문책론도"(97년 11월 22일) 

    9) 97년 12월 9일, 12월 11일 각각 "재협상의 위험성", "불신심화시킨 재협상론"이라는 사설과 <정치권 "IMF재협상"발언, 외화난 악화 부채질>, <국제금융시장 "한국 못믿겠다", 국내언론 감정적 보도까지 한몫>이라는 톱기사로 마치 김대중 후보의 주장 때문에 외화난이 가중되고 있다는 식으로 보도하며 자신들의 책임을 떠 넘겼다. 

    10) 98년 1월 16일 "IMF 재조정이 필요하다" 
    IMF협약을 그대로 실천하는 것만이 살길이라면서 '재협상론'을 그렇게 모질게 비판했던 조선일보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단숨에 말을 바꾸어 IMF협약의 재조정론을 외쳐댄 것이다. 
    코앞에 닥친 외환위기를 예측, 진단하는데 실패했을 뿐만아니라 오히려 사태의 심각성을 왜곡해놓고도 자신들의 왜곡보도·오보에 대해서는 반성하거나 책임지는 태도를 전혀 보이지 않고, 모든 책임을 정부나 김대중 후보·국민에게 돌리는 뻔뻔스러운 행태를 보였다. 

    11)2001.11.29 감사원의 공자금 운용 관리에 관한 특감결과 보도에서 "공적 자금 받은 부실 
    기업주,금융기관 임직원 재산 7조원 이상 빼돌려"라는 기사와 "사복에 채운 공적 자금"이란 사설로 
    심각한 왜곡를 하여 국민을 선동하고,국가 신인도를 크게 떨어뜨리는 매국 행위를 하였다. 

    조선일보는 그들의 과실·허물을 한번도 반성하거나 사과한 적이 없다. 오히려 그들의 반민족 친일부역을 감추기 위한 온갖 거짓말과 반민족·반통일 행위, IMF외환위기에 관한 숫한 오보·허위 왜곡보도, 외적 언론자유를 만끽하면서도 내적언론자유는 내팽개친채 악랄한 탈세를 하고도 한번도 반성하거나 사과한 적이 없는, 강한 자에게는 비굴할 정도로 약하고 약한 자는 사정없이 물어뜯는 대표적 하이에나적 근성을 가진 오만방자한 나쁜 신문이다. 

    일찍이 조선일보 주필이셨든 언론선각자 최석채선생은 1969년에 "한국의 언론자유를 침해하는 최대공적으로 경영주를 지목"하면서 "어째서 이런 시련이 닥쳐왔는가. 신문이 편집인과 기자의 손에서 떠났기 때문이다. 한국신문은 우리가 의식하고 있는 이상으로 경영주의 손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다"고 경영주의 언론자유 침해를 비판했다. 그렇다. 한국 언론, 특히 조선·중앙·동아일보로 대표되는 족벌 신문의 최대 문제점은 언론자유를 침해하는 최대공적은 경영주, 즉 사주라는 점이다. 이제 많은 국민들이 조선일보의 이런 간악한 실체를 깨달으면서 옥천·나주·홍성 속초 철원 연천 포천 등 시골까지 전국 방방 곡곡에서 조선일보 불매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도 거족적인 애국·통일운동인 '조선일보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이웃들에게도 이를 권유하자 



    <조선일보의 100대 죄악> 


    1. 민족의 정기를 짓밟은 친일행각 

    1) 총독부 언론정책의 일환으로 창간된 원죄 
    2) 항일투쟁 독립운동가들을 '범인' '주범' '비적'으로 폄하 
    3) 일제 우두머리에게 '천황폐하' 등의 극존칭 사용 
    4) 총독부의 '보도금지' 사항을 철저히 준수 
    5) 일본군을 '아군' '황군'으로 보도 
    6) 매일같이 '창씨 개명' 부추기는 기사로 도배질 
    7) 일제의 조선민족 말살정책 - 신사참배, 한글말살, 일장기 게양 등- 찬양 
    8) 조선일보 폐간 이후엔 자매지 '조광'을 통해 친일, 아부행위 연장 
    9) 우리 민족의 상징 '백의(흰옷)' 착용 금지 주장 
    10)'일제의 개'였음에도 불구하고 '민족 정론지'라 사기치는 파렴치한 몰상식 


    2. 역사의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려놓은 독재정권 찬양 

    11) 전두환 정권과의 결탁 - 권언유착- 으로 '급성장', 5공의 자식 
    12) 쿠데타의 주역 전두환을 '인간 전두환'으로 극구 미화, 영웅화 
    13) 5.18 광주민주화항쟁에 대한 악랄한 왜곡 보도 
    14) "우리는 (광주시민을 학살한) 군의 노고를 잊지 않는다" 사설 기재 
    15) 전사적으로 추진해온 '이승만 미화' 작업 
    16) 전사적으로 추진해온 '박정희 미화' 작업 
    17)박정희 10월 유신을 '구국의 영단'으로 아첨 
    18) KAL기 폭파 사건 부풀리기로 노태우 당선 운동에 적극적 가담 
    19)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는 위헌론 옹호 
    20) '군부독재의 개'였음에도 불구하고 참회할 줄을 모르는 인간 그이하의 인간 


    3. 민주화 인사 탄압과 사상 검증 

    21) 수많은 민주화 인사들에 대한 언어 폭력과 빨갱이 사냥 
    22) 대통령이자 민주투사였던 김대중에 대한 수없이 많은 인권유린과 왜곡보도 
    23) 김정남, 한완상, 최장집에 대한 진보인사 사상검증, 직위박탈 
    24) '남조선 명함 파문' 일으켜 이석현 의원 제명시켜버림 
    25) 진보인사 김태동 때리기, 악의적 기사 남발 
    26) 악질적 반동주의의 선봉 '한국논단' 강력한 후원 
    27) 주사파 척결 캠패인 활동과 매카시즘 조장, 공안정국 조성에 앞장섬 
    28) 자신과 반대되는 세력을 좌파라 규정하며 이념논쟁으로 몰아붙임 
    29) 북조선을 경멸하면서도 자신은 정작 '조선(일보)'이라 칭하는 이중성 
    30) 노동자들의 집회 및 투쟁에 대한 악랄한 보도 


    4. 국가 안보를 '상품'으로 팔아먹는 반민족적 행태 

    31) 전쟁위협, 공포, 긴장감을 유발시키고, 여기에 편승해 장사하는 조선일보 
    32) 이승복의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는 조선일보가 의도적으로 만든 작문 
    33) 미국 인디애나 대학 케네즈 웰즈 교수의 원고 고의로 조작-북한 부정보도- 
    34) 박명규, 강정구 교수의 인터뷰 고의로 조작-한국전쟁 왜곡 보도- 
    35) 황석영, 조정래, 리영희 교수 등 빨갱이 사냥-황석영 진술서 조작 보도- 
    36) '구국전위 간첩단사건' 대대적 '뻥튀기'로 되려 안기부가 축소해달라 읍소 
    37) 노래패 '희망새'가 김일성을 찬양했다고 왜곡 보도 
    38) 참다운 언론지 '기자협회보'를 가리켜 '김정일 편'이냐고 윽박지름 
    39) 96년 9월 동해안 대포무장, 테러 등 왜곡 뻥튀기 보도 -대북강경정책유도- 
    40) 이외에 결정적으로 수차례의 총선과 대선시 북한의 도발행위 최대한 악용 


    5. 지역감정 조장과 호남차별 

    41) 조선일보 내부의 인사 출신지부터 반호남의 소굴 -전라도놈은 안키운다?- 
    42) 영남집회 등을 통해 지역감정조장하는 한나라당의 행위 무비판 및 옹호 
    43) 영남민심에 편승해 무조건적 반김대중, 반전라도 정서 유발, 기사화 
    44) 김대중 정부의 인사 왜곡보도, 호남인맥 유달리 강조 설파 
    45) 한나라당 인사 허위백서는 곧이곧대로 크게 보도 
    46) 87,92.97 대선시 호남 한풀이론 적극 악용함 
    47) 박정권부터 김영삼 정권까지 이어져왔던 영남패권주의 대해선 무비판 
    48) 71년 대선시 지역감정 조장 이후 지역분열주의 30년 정책화 
    49) 지역감정 문제를 되려 호남의 문제로 강조해온 어처구니없는 악랄함 
    50) 부산 초원복국집 사건시 입에 개거품을 물고 영남패권주의 보호 


    6. 대북화해, 평화정책에 딴지걸기 

    51) 통일은 북한주석궁에 탱크가 주둔할때 가능하다고 말하는 상식 이하의논조 
    52) 대립과 긴장을 최우선 정책으로 표방, 햇볕정책에 변함없는 딴지걸기 
    53) 사설과 기사, 칼럼에선 반통일정책을 설파하면서도 NK리포트에선 통일에 부응하는 
    듯한 분위기를 심어주는 야비하고도 간사한 행위를 펼침 
    54) 자신의 다양성만 알지 통일세력의 다양성에 대해선 무참히 짓밟는 독단성 
    55) 종군기자, 전쟁 애호가들을 극진히 우대하는 사내 방침 
    56) 그럴듯한 속도조절론과 남한 경제론을 이유로 남북화해에 찬물을 끼얹음 
    57) 안보불감증을 강조하며 위기의식을 조장, 증폭시켜온 장삿속 
    58) 몽골전사의 투지를 강조하는 코믹한 신문 
    59) 북한을 자극하지 말자는 공무원들의 발언을 수첩에 적어 두고보자고 협박함 
    60) 김대통령 평양방문시 연주된 '독립군가'를 '북한혁명가'라 왜곡,날조한 사기극 


    7. 세계적 웃음거리, 기사 오보와 곡필 사례 

    61) 금강산댐 왜곡 보도-평화의 댐 성금 모금 및 댐건설 해프닝, 국력 손실- 
    62) 김일성 사망설 특종 오보-86년시 사망 보도, 그러나 김일성은 살아있었음 
    63) '서울 불바다'뻥튀기 보도-전후맥락 거두절미하고 '불바다'만 강조 위기의식과 
    공포감 조성- 
    64) 김일성 사망 조문 논쟁 보도 - 둘도 없는 기회, 빨갱이 사냥- 
    65) 성혜림 망명설 관련 보도 - 한국언론사에 길이 남을 전설적 오보- 
    66) 박홍 주사파 발언 관련보도-검찰은 안 믿어도 박홍말은 연일 대서특필- 
    67) 황장엽 망명 관련보도-김현철 비리사건을 한방에 잠재워줌- 
    68) 양심수사면 관련보도-이회창이 말하면 인권옹호, 김대중이 말하면 빨갱이- 
    69) 박노해의 조갑제 만남 희망, 왜곡보도 
    70) 농구선수 우지원, 가수 이선희, 미스코리아 한성주도 빨갱이라 매도함 


    8. 인권유린 왜곡보도와 IMF에 대한 그들의 책임 

    71) 부천서 성고문 사건 왜곡 보도 -전두환의 충실한 개 역할 표방- 
    72) 전교조 결성 관련 왜곡 보도 -빨갱이 사냥- 
    73) 유서대필 의혹 조장 관련 왜곡보도 
    74) 철도 지하철 파업 관련 왜곡 보도 
    75) 연세대 사건 관련 보도 -경찰에게 강경진압 압박- 
    76) 북한 식량 지원 관련 보도 -그놈들은 죽든지 말든지?- 
    77) IMF사태 "이틀"전까지 "외환위기 없다" 되풀이 호언장담! 
    78) 국가부도 전야에까지 한가한 '사상 논쟁'이나 부채질 
    79) IMF재협상론 물고늘어지며, 자신의 위기방조 책임을 김대중에게 떠넘김 
    80) '윌 스트리트 저널' 기사 도둑질과 엉뚱한 오역 국제적 망신 


    9. 족벌경영체제, 세습언론의 부도덕성 

    81)'친일 애비' 잘 둔 탓에 온갖 부귀영화 다 누림 
    82) 방응모-방재선-방일영-방우영-방상훈-방성훈-방준오-방정오 등 세습권력화 
    83) 코리아나 호텔, 정동사옥, 흑석동 대저택 등 의혹의 재산문제 
    84) 의정부 호화무덤, 경기도 가평 소재 청평 호화별장, 남양주 부동산 등 의혹에 
    가득찬 재산문제 
    85) 조선일보를 방씨일가의 사유물로 전락시키며, "편집권"을 강력하게 행사함 
    86) 방우영 요트사건 및 카지노 소유 문제(중앙일보 작성 내부 문건 입수됨) 
    87) 남에겐 도덕과 투명을 자신에겐 불투명과 비공개를 원칙에 두고 경영함 
    88) 왕자의 난, 용비어천가, 장자계승 등 복잡야릇한 족벌의 역학구조 
    89) 89년,열다섯살 손자의 재산세 내역에 3천2백여 평의 저택 소유가 밝혀짐 
    90) 이와같은 족벌의 부도덕함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늘도 신문에선 '도덕군자' 


    10. 언론 독재 체제를 유지해온 한국 최후의 성역 

    91) '나는 비판해도 너는 비판할 수 없다'는 오만과 독선 -보복을 아주 잘함- 
    92) 방송을 손아귀에 넣고 주물럭거리는 대단한 언론권력 
    93) KBS의 조선일보 해부 프로그램 끝내 불방시켜버림 
    94) 조선일보 비판자들은 명예훼손으로 고소해버림 
    95) 언론의 사세를 악용해 '이권'을 챙겨왔다는 소문 파다하게 이어져왔음 
    96) 몇차례의 대선시 대통령 만들기까지 시도할 만큼 오만방자한 권력을 휘두름 
    97) 동인문학상, 언론학자 후원금 조달 등을 통해 권력장악을 끊임없이 강행 
    98) 구독에 대한 끈질긴 마케팅,물량공세 등을 통해 구독자 유지 및 확대 
    -가장 끊기 힘든 신문, 국민들에게 신문 선택의 자유를 주지 않는다- 
    99) 자신의 구미에 맞게끔 국민여론을 조작, 홍보, 유도해왔음 
    100) 80년 역사 동안 한번도 심판 받지 않은 한국 최고의 성역으로 군림 

    뭐라하노의 꼬릿말입니다
    사자처럼 용감하고 풀처럼 누울줄 알라
    물유본말하고 사유종시하니 지소선후면 즉근도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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