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문 대표는 해당 글에서 "계파 나눠먹기식 공천은 결코 없다"며 "기득권과 공천 지분을 지키기 위해 당과 지도부를 흔드는 사람들과 부당한 지분 나눠먹기 요구에는 타협하지 않겠다. 굴복하지 않겠다. 과거정치, 기득권정치로의 회귀는 공멸이며 개혁정치로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다.
친노 김경협 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 공천권은 권리당원40%, 국민60% 참여 경선원칙, 오 픈프라이머리 여야합의시 이를 수용, 이미 지난 4월 최고위회의에서 의결되어 당원과 국민에게 공천권 드렸습 니다"라면서 "그런데도 공천권을 내놔라? 무슨 뜻?"이라며 비주류를 맹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