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가 아직까지 없으므로 읎슴체
5년전 모 RPG게임을 처음 시작하게됬을때(지금도 하고있지만)
직업을 뭘로 선택할까고민하던도중 소환사를 선택하게되었고 (처음 직업 영상에선 엄청 멋있는 소환수가 나와서 소환사 직업을 선택하였으나
막상 뚜껑이 열렸을땐 소환수가 고야이로 둔갑함)
소환사가 소환하는 소환수의 이름을 지어야하는데
아무생각없이 뇌리를 격하게 스치고 지나가는 이름이 삐삐였던거임
그래!! 솬수 이름 삐삐로 하쟈!!!
그렇게 그게임을 3년가량 하게되면서 겜으로 알게된 지인분이 계셨는데 본인이 고양이를 키우고 계신단 거였고
이번에 새끼고양이 4마리를 낳았다는거임
지인분 고양이가 터키쉬 앙고라 흰색이였고 상대 고양이가 검은색 코리안숏헤어였는데
새끼고양이 4마리중 두마리는 흰고양이 두마리는 검은고양이였던것임
색깔을 고르라고 하셨을때 주저하지 않고
나는 흑표범이요!!!!!!!!!!!!!재규어!!만쉐를 외치며 검은고양이를 달라하였고
그렇게 삐삐는 2개월간 어미젖을 먹은후 건강하게 저에게로 오게됨
냥이 이름을 뭘로 지을까? 고민하지도 않고 녀석은 이름이 삐삐가되었씀
그리고 똥꼬발랄 개냥이 삐삐는 밤 12만 넘으면 우다다를 시전하며
사이드스탭도 잘밟아주시고 간식은 닭가슴살에 환장하며
여름이라 사료흡수량이 조금 감소했지만 엉덩이는 통실통실해짐
겜에서도 솬수 크기를 최대로하여 고양이는 뭐니뭐니해도 돼냥이지!!!를 선호하던 나는
실제로 울쥔님을 계속 확대중임
사진은!! 저번에 똥투척했다는.... 그삐삐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