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유우웅 하는 신호탄 소리를 들은 루이스는 상자가 있는 안개지역 샛길로 몸을 피했다 <div><br></div> <div>그런데 그러거나 말거나 티엔과 하랑은 계속 건물을 손등으로 부적으로 툭탁퍽 치는것이었다</div> <div><br></div> <div>'아니 하랑은 잔나비로 피한다 쳐도 티엔이 어찌 떨어지는 핵을 피한단 말인가!'</div> <div><br></div> <div>루이스는 핵이 떨어진다고 얼른 자리에서 피하라고 후퇴핑을 찍어댔다</div> <div><br></div> <div>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승과 제자는 누가 파괴를 먹나 경쟁이라도 하듯 타워를 두드려댔다</div> <div><br></div> <div>이쯤되니 루이스는 그래 니들 죽나 사나 난 모른다 하고 체념을 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지원폭격은 거짓말처럼 루이스의 머리위에 떨어졌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런데 스승님, 왜 물러서지 않은건가요?"</div> <div><br></div> <div>"죽고자 하는 이는 살 것이고, 살고자 하는 이는 죽기 때문이란다."</div> <div><br></div> <div>'...뭐래'</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