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부장님께 히오스를 권유한지 어언 일주일...</div> <div> </div> <div>용기내어 부장님께 건넨 한마디...</div> <div> </div> <div>"부장님.. 오늘 퇴근하고 히오스 한판하시죠"</div> <div> </div> <div>"어?..어 그래 ...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괜찮겠어?"</div> <div> </div> <div>"그럼요. 부장님"</div> <div> </div> <div>그렇게 6시 칼퇴근후 나는 레스토랑스 사원 3명을 더 구한다음 부장님과 함께</div> <div> </div> <div>회사앞 피씨방으로 향한다.</div> <div> </div> <div>부장님은 일주일전이나 지금이나 할줄아는 케릭터는 수염총쟁이 뿐이다.</div> <div> </div> <div>역시나 오늘도 수염총쟁이를 고르신다.</div> <div> </div> <div>레스토랑스들과 눈빛을 주고받은후 나는 말했다.</div> <div> </div> <div>"부장님 오늘은 다른녀석도 해보시죠. 여기 쌍칼장님이라고 하는놈인데 부장님한텐 딱인 놈입니다."</div> <div> </div> <div>"그..그럴까?"</div> <div> </div> <div>부장님은 반신반의 하며 그렇게 일리단을 고른다.</div> <div> </div> <div>그리고 짜기라도 한듯 나와 김대리 박사원 정사원은</div> <div> </div> <div>아바투르, 태사다르, 모랄레스, 정예타우렌족장을 고른다.</div> <div> </div> <div>첫게임은 무난하게 부장님 캐리</div> <div>(사실 부장님 캐리가 아니지만 부장님은 자신이 캐리했다 믿을것이다)</div> <div> </div> <div>두번째 게임은 초반부터 부장님의 무리한 진입으로 선취점을 내준다.</div> <div> </div> <div>하지만 우리는 약속이나 한듯 힐을 주지못한 모랄레스를한 정사원을</div> <div> </div> <div>정치 타깃으로 잡아 야박을준다. 하지만 정사원이 아쉬워 할 것은 없다.</div> <div> </div> <div>이것은 이미 짜여진판. 사전에 약속된 것이기 때문에 정사원도 잘 알 것이다.</div> <div> </div> <div>그이후로는 우리의 철저한 서포트아래 부장님의 캐리인듯 캐리아닌 승리로</div> <div> </div> <div>하루를 마감했다.</div> <div> </div> <div>앞으로 당분간 부장님이 깐깐하게 구는 일은 없을것이다.</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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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05/02 23:42:04 211.222.***.186 시간을믿었어
72037[2] 2016/05/03 00:42:24 175.208.***.227 아이테미야
98730[3] 2016/05/03 06:44:40 36.39.***.122 피통피통
647692[4] 2016/05/03 08:03:03 175.223.***.68 등잔밑
598757[5] 2016/05/03 10:52:33 129.94.***.174 volatile
500587[6] 2016/05/03 13:00:58 121.174.***.121 kinolist0523
21146[7] 2016/05/03 18:24:30 175.223.***.133 별빛금속
419575[8] 2016/05/04 00:52:13 123.111.***.145 한국수도진주
92848[9] 2016/05/04 09:27:20 123.143.***.53 폭풍설사K
303226[10] 2016/05/04 14:38:28 1.239.***.155 小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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