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른살 남징어임
학창시절 만화가를 꿈꾼적이 있음
지금은 아니지만 그땐 나름 진지했었음...
창고정리하다 그때 쓰던 연습장을 발견
같이 웃고자 올려봄 ㅋㅋㅋ
참고로 이땐 만화 짱에 엄청 빠져있을 때였음
애들 머리가 죄다 현상태
알수 없는 포즈들...
가운데는 동혁이(라고 우겨본다)
오른쪽 어깨 빠진줄
원근법이 뒤틀린거임
어깨춤 추는거 아님
일자다리의 압박...하아...
바로 이시절이 한창 스타붐이 일었을때임
이런 잉여짓도 자주 하고 그럼 ㅋㅋ
시발 머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떡하지? 어떡하지 너?
원근법 따윈 없는거다
가끔 삘 받으면 이런 부담스런 클로즈업도 서슴없음
오.. 이건 그니마 포즈가 느낌있는듯
얼굴에 밴드 입체감에 주목
ㅋㅋㅋ 저 손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운동을 위해 이런 사진도 투척(절대 귀찮아서 수정안한거 아님)
헤어의 압박....
시발ㅋㅋㅋㅋㅋ 왠지 모르게 오그라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요떄부터 뭔가 그림체가 좀 변한듯
아까도 얘기했었지만 짱에 한참 빠져있을때라
구도같은걸 많이 따라 했었음
근데 원근법은 못 따라함
요시절엔 양경일님 아일랜드에 흠뻑 취했을때라
옷 주름같은거 흉내낼라고 애씀
악수하지 않겠는가?
이것도 짱 포즈 따라하기 ㅋㅋㅋ
원본과 비교는 거부한다
손가락 이상해...
아 진짜 포즈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담스런 클로즈업 2
오홋... 첨으로 소품 목도리 등장
ㅋㅋㅋㅋ 시발 포즈는 봐도봐도 적응이 안됨
얘는 왜 순정만화 눈을 하고 있어
앞머리 누가 잘라먹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부터 귀차니즘 발동 펜으로 선따기 생략
음... 머리 칠하다 펜이 아깝다고 느낀듯
가끔 이럼 목없는 흉물도 발견됨
하아... 포즈...
이때는 또 슬램덩크 배가본드에 심취했을때
모작할려고 기를 씀
]
그리다 만게 꽤 되는구나
일단 여기까지...
반응 조으면 고딩때 그림도 올려볼께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