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font-family: Tahoma, 굴림">고양이 눈에 비친 주인, '너도 나처럼 야~옹 해봐' </span><br style="font-family: Tahoma, 굴림" /><span style="font-family: Tahoma, 굴림">OSEN | 2014.01.14 오후 11:03 </span><br style="font-family: Tahoma, 굴림" /><br style="font-family: Tahoma, 굴림" /><img src="http://imgnews.naver.net/image/109/2014/01/14/201401142252770567_52d54383585e2_59_20140114230303.jpg" style="border: 0px; font-family: Tahoma, 굴림; cursor: pointer" alt="" /><span style="font-family: Tahoma, 굴림"> </span><br style="font-family: Tahoma, 굴림" /><br style="font-family: Tahoma, 굴림" /><span style="font-family: Tahoma, 굴림">[OSEN=이슈팀] 고양이 눈에 비친 주인의 모습이 흥미롭다. 고양이가 주인을 사람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고양이로 여긴다는 것이다. 호감의 표시로 꼬리를 바짝 치켜드는 것이 바로 그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span><br style="font-family: Tahoma, 굴림" /><br style="font-family: Tahoma, 굴림" /><span style="font-family: Tahoma, 굴림">이는 지난 12일(현지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한 내용이다. 이 기사에 따르면 연구결과 고양이는 '몸집은 크지만 공격성이 없는 다른 고양이'로 자신의 주인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같은 고양이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span><br style="font-family: Tahoma, 굴림" /><br style="font-family: Tahoma, 굴림" /><span style="font-family: Tahoma, 굴림">영국 브리스틀 대학교 동물·인간 행동학 분야 권위자 존 브래드쇼 박사는 "고양이과 동물의 인사 방법 중 하나인 꼬리를 위로 향하는 것은 주인도 고양이처럼 인식해 동일하게 보이는 호감 표지 중 하나"라고 설명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주인을 고양이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그들만의 인사법을 시도했다는 것이다. </span><br style="font-family: Tahoma, 굴림" /><br style="font-family: Tahoma, 굴림" /><span style="font-family: Tahoma, 굴림">이어 그는 "고양이가 '거주지 파괴자'에서 '친한 동거인'으로 변한 것은 얼마되지 않은 일"이며 "고양이의 관점에서 이 전환은 아직까지 분명 미완성"이라고 주장했다. </span><br style="font-family: Tahoma, 굴림" /><br style="font-family: Tahoma, 굴림" /><span style="font-family: Tahoma, 굴림">고양이 눈에 비친 주인에 대한 연구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양이 눈에 비친 주인, 같이 밥을 나눠 먹어 볼까", "고양이 눈에 비친 주인, 같이 야~옹 하면서 대화를 시도해볼까", "고양이 눈에 비친 주인, 네발 달린 고양이 주인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pan><br style="font-family: Tahoma, 굴림" /><br style="font-family: Tahoma, 굴림" /><a target="_blank" href="mailto:[email protected]" style="color: #000000; text-decoration: none; font-family: Tahoma, 굴림" target="_blank">[email protected]</a> <div><br /></div> <div>역시..........</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