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제 여친 님이랑 26년 보러갔었는데요</P> <P> </P> <P>기존에 웹툰을 보고 갔었습니다.</P> <P> </P> <P>웹툰을보다 두번의 눈물을 흘릴뻔 하였고 보는내내 소름이끼치며 너무 재밌었습니다.</P> <P> </P> <P>그런 기대를 가지고 영화를 감상</P> <P> </P> <P>시작엔 애니영상이 나왔습니다.</P> <P> </P> <P>잔인하고 너무나도 슬픈영상이 빠르게 전개되서 저로서는 " 아 워낙 영화의 등장인물도많고 하니 이렇게 이해를 주는구나..."</P> <P> </P> <P>라고 생각하며 영화를 감상중.. </P> <P> </P> <P>엄청나게 빠른전개와</P> <P> </P> <P>웹툰과는 다르고 여러인물이 삭제되 등장인물의 배경도 섞이는걸 봤습니다.</P> <P> </P> <P>" 응? 이건뭐지 저기선 저 장면이아닌데.. 하면서 영화를 끝까지보며 웹툰을 너무 재밌게본 저로선..뭔가의 아쉬움이 남았습니다."</P> <P> </P> <P>근데 나오면서 생각을해보니 </P> <P> </P> <P>26년이란 영화는 제작자가 없어 시민들이 기부하여 만든영화..</P> <P> </P> <P>그러다보니 제작비 턱없이 부족할터.. 배우들의 몸값.. 그리고 제작자가 있는 영화였다면 </P> <P> </P> <P>CG부터 사람들의 영화 세세한 설명과 감동을주기위해 빠른전개보단 하나하나 회상씬을 넣었을텐데</P> <P> </P> <P>그리고 웹툰에서와 같이 충분한 제작비가 있었다면 건물하나쯤은 건설하고도 폭파신도 가능했을텐데</P> <P> </P> <P>라는 생각이 너무들더군요</P> <P> </P> <P>그런점에 세월이흘러도 변한건 없구나라는 생각과....아쉽다는 생각보다 아프다는 생각이 떠오르네요</P> <P> </P> <P>그래서전 2번을 볼겁니다.</P> <P> </P> <P>개봉전엔 3번을 볼생각이었지만 아쉬움이 남는만큼 제가 한번더 가서 보겠습니다.</P> <P> </P> <P>참 극장가서 좋았던게 21:30분 영화였는데도 평일에 사람이 거의다 찼떠라구요 ㅎ</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