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학원을 가기위해 역삼역에서 하차하여 GS건물 앞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div>그런데 한 아저씨께서 큰 현수막을 들고 일인시위를 하고 계셧습니다.</div> <div>날씨도 좋지 않은데 고생하시는 분을 그냥 지나칠수 없어 내용이나 읽어보고자 발길을 멈추고 천천히 읽어보려는데</div> <div>아저씨께서 말씀을 건네셨습니다. </div> <div><br /></div> <div>"사진좀 찍어줘요 그리고 시간있으면 잠깐만 내 이야기좀 들어줄래요?"</div> <div><br /></div> <div>제 손을 꼭 잡은 아저씨는 말씀하셧습니다.</div> <div>내용이 전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대충 이러한 내용이었습니다.</div> <div><br /></div> <div>GS칼텍스의 회장 아들(?)인가가 여수의 땅가지고 장난을 친다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div> <div><br /></div> <div>원래는 주변의 환경상 화양농공단지를 절대 지어서는 안되는 곳인데 그러한곳에 본인의 이득을 위해</div> <div>화양농공단지를 조성하여 근처에 있는 학생들과 논과 밭에 엄청난 피해를 준다는 것이었습니다.</div> <div><br /></div> <div>아저씨께서 제발 널리 알려 달라고 하셔서 가장 먼저 생각난 곳이 바로 이곳 오유 였습니다.</div> <div><br /></div> <div>솔직히 말해서 모든 정보란 한쪽의 말에만 귀기울이 말고 정황과 양측의 입장을 들어 수용해야 한다는 것이라</div> <div>확인해보지 않고 이런 글을 올린다는 것이 자칫잘못하면 문제가 될수도 있다는 것을 알기에 문제시에 삭제 하도록 하겠습니다.</div> <div><br /></div> <div>하지만 이 말이 사실이라면 이미 거대한 부를 가진 사람이 서민들의 삶의 터전마저 위협하고 있는 이상황은 크게 잘못된다고 생각합니다.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79080041ep87KxuKVtoI.jpg" width="720" height="960" alt="역삼.jpg" style="border: none" /></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