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차장에서 (원룸임) 츄리닝에 깔깔이입고 쪼그리고앉아
담배피고있는데 삐까번쩍한 마크한대가 오더니 주차하면서 내차 앞범퍼를 살짝
또앙~! 하고 살짝 박음(진짜 내귀엔 또앙 하고 들림)
살짝보니 상처도 그닥 표도안나고
어차피 곧 바꿀꺼고18만을 바라보고있는 뉴그랜다이져라
그닥신경안쓰고 담배를 피고있었는데 왠 콩만한 아가씨가내리드만
으아으아으아 그러더니 차전화번호보고 나한테 전화를검
전화울리는거 안받고 걍옆에가서 옷소매로 마크 뒷범퍼 슥슥닦어주고
굿~!해줬더니 미안하다고 완전 장난감처럼 허리숙여계속 사과함
그래서 걍 겐찬다고 올라가라고 했는데 옆에 편의점가더니
오뎅같은거 하나사서 먹으라고 줬음
태어나서 여자사람한테 처음 선물받아봤음
박제해서 영구보관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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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10/12 00:12:42 211.198.***.29 델슨
298139[2] 2013/10/12 00:12:59 1.224.***.197 눈팅유저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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