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국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돼 국내 연예계에 비상이 걸렸다. 이번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는 송혜교, 아이유, 한예슬, 청하, 환민현 등 한류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div> <div><span style="font-size:12px;"><br></span></div> <div>지난 27일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했던 한 연예인의 스텝 A씨가 광진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29일 A씨와 밀라노 패션위크 출장에 동행했던 32세 여성 B씨도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div> <div><br></div> <div>강남구에 따르면 B씨는 지난 19~23일 일정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 출장을 다녀왔다. B씨는 지난 24일 오후 4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서울 논현동 사무실을 거쳐 자택으로 갔다. 25일에는 청담동 미용실과 강남역 12번 출구 인근 성형외과, 압구정로데오역 6번 출구 옷가게 등을 방문했으며 논현동 사무실과 음식점, 카페에 들른 후 귀가했다. 26일에는 청담동 미용실과 논현동 사무실과 스튜디오, 서초구 스튜디오 등을 방문했다. B씨는 입국 후 계속 마스크를 쓴 채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div> <div><span style="font-size:12px;"><br></span></div> <div><br></div> <div>이후 27일 이탈리아 출장 동행자 A씨가 광진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자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28일 오전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div> <div><span style="font-size:12px;"><br></span></div> <div>한류스타가 대거 참석한 밀라노 패션위크에 다녀온 확진자가 발생하며 연예계는 비상이 걸렸다.</div> <div><span style="font-size:12px;"><br></span></div> <div>지난 19일 개막한 세계 3대 패션쇼인 밀라노 패션위크는 이탈리아 등 유럽 전역에 확진자가 늘자 일부 이벤트를 취소하는 등 축소 운영됐고 지난 24일 막을 내렸다. 이탈리아에선 29일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889명으로 유럽에서 가장 많으며 밀라노 패션위크를 전후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div> <div><span style="font-size:12px;"><br></span></div> <div>연예인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스텝들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한류 스타들 역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아직까진 연예인 당사자가 확진을 받은 사례는 없는 것을 알려졌다.</div> <div><span style="font-size:12px;"><br></span></div> <div>검역 당국은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긴급 조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중국인 입국 금지 하자는 분들 이탈리아도 입국금지 하자고 할려나...</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