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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odayhumor.com/?bestofbest_439460
저희 목표는 아이들에게 특별함을 선물하는 것이 아닌
평범함을 선물하는 것입니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함이 간절할 때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메뉴는 평소에 저희 가족이 먹는 것을 위주로 선정하려고 합니다.
그런 의미로 장모님, 아내, 저 이렇게 셋이서 각자 자신있는 음식을 해서
먹어보고 있습니다.^^
저는 직장생활을 해야하니 제가 요리하는 경우는 없겠지만
메뉴를 정하면서 레시피를 정리하고 계량화하는게 목표입니다.
1. 감자탕
요리사 : 장모님
라면사리를 넣어 먹어도 맛있지요.ㅎ
2. 닭볶음탕
요리사 : 글쓴이
3-1. 닭갈비
요리사 : 글쓴이
3-2. 닭갈비
요리사 : 아내
4. 닭봉구이
요리사 : 아내
5. 육계장
요리사 : 장모님
6. 오징어볶음
요리사 : 글쓴이
7. 전복삼계탕
요리사 : 장모님
8. 떡만두국
요리사 : 아내
9. 잡채
요리사 : 아내
10. 순두부김치찌개
요리사 : 아내
아들의 소울푸드, 새송이버섯까지 넣어주면 두 그릇 뚝딱
11. 미역국
요리사 : 글쓴이
아내의 소울푸트, 아내 출산했을 때 제가 직접끓여줬는데 그 이후로 미역국은 항상 제가 담당.ㅋ
12. 짜장밥
요리사 : 글쓴이
13. 갈비탕
요리사 : 아내
저의 소울푸드, 아내에게 은퇴하면 갈비탕집하자고 했던 적도..ㅎ
아직 메뉴가 많이 부족해서 이래저래 연구 중입니다.
요즘 아이들의 입맛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아들녀석이 중학생인데 이 녀석은 입맛이 요즘아이 같지 않아서 말이죠.ㅋ
피자 먹을래... 곤드레나물밥 먹을래?
이러면
곤드레나물밥에 강된장 먹겠다고 하는 아이라 ㅎㅎㅎㅎ
김치라든가 밑반찬들은 장모님과 아내 솜씨가 워낙 좋아서 고민이 안되는데,
메인메뉴가 참 고민이네요.
계속 요리해보고 있는데 아직 정해진게 몇개 없구만요.
메뉴 추천 받습니다요~
마지막으로 아들의 김치찌개
요즘 요리를 한 두가지 가르쳤는데,
보기보다 맛있습니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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