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아침밥 반찬으로 훈제오리고기를 볶아서 부추,양파 무침을 곁들여 주셨는데 <div>동생이 그걸 먹고 식탁 위에 그대로 방치.....</div> <div><br></div> <div>개가 식탁위로 뛰어올라서 한접시 싹싹 비웠어요ㅠㅠ</div> <div><span style="font-size:9pt;">놀라서 인터넷 검색해보니 무시무시한 소리만 한가득이더라구요 혈변 혈뇨 후에 죽을 수 있다고...</span></div> <div><br></div> <div><br></div> <div>9kg 짜리 안고 병원으로 뛰어가서 구토유도제 먹이고 </div> <div>혈액검사 하고 </div> <div>회복주사 맞히고</div> <div>수액 링거 맞히고 데려왔네요 </div> <div>ㅠㅠ 불쌍한 내시키 얼마나 무섭고 괴로웠을까요ㅠㅠ 다 제 불찰입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와중에 병원비 왕창 깨져서 유리통장 됐어요ㅋㅋㅋㅋ해탈ㅋㅋㅋㅋㅋ </div> <div>진짜 우리나라 반려동물 의료보험 정책 개선 어떻게 안될까요ㅋㅋㅋㅋ크흡 ㅠㅠ </div> <div>맨날 동물병원 수납처에서 덜덜 떨면서 기다리는데ㅠㅠ </div> <div>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금액이 나올 것이니라^,.^ </div> <div><br></div> <div><br></div> <div>비슷한 경험 하신 분 있나 해서 그냥 글 올려봐요ㅠ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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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8/10 15:52:05 211.170.***.160 쪼꾸
128509[2] 2017/08/10 15:54:07 211.201.***.85 글라라J
704744[3] 2017/08/10 15:55:22 118.131.***.218 JohnGandy
308788[4] 2017/08/10 16:27:53 115.95.***.170 ▶◀승냥승냥
559645[5] 2017/08/10 17:35:53 182.231.***.138 wsws2
426690[6] 2017/08/10 18:00:19 39.118.***.37 그기정말이가
393522[7] 2017/08/10 18:01:43 58.141.***.194 한똥개
132050[8] 2017/08/10 19:37:23 117.111.***.2 am12:15
537613[9] 2017/08/10 20:02:45 122.43.***.174 eoeoeo
122425[10] 2017/08/10 20:04:00 121.152.***.38 방콕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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