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예정일이 12월30일이고
오늘도 다 지나가니 12일 남은 셈인데
그저께 집 대문에 집주인분이 집 매매됬다고
오늘 부동산에 세입자들 모이라고 써놨어요.(1차멘붕)
첫째애기 들쳐안고 혼자 가서 보니 집 허물고 새로 짓는거라고 2월까지 비우라네요.(2차멘붕)
바로 옆에 사시면서 임신한거 뻔히 아시고 올해 출산인것도 뻔히 아시는 분들이..
곧 애나올배 안고 추운겨울 집 알아보러 다녀야하고
애기낳고도 알아봐야하고
그리고 이사는 어떻게 하나요?...
복비랑 이사비용까지해서 200안주면 못나간다고 딱 얘기해버릴까요
요즘 전세도 없는데 서울에서 4인가족 지낼 7000만원을 두 달안에 어떻게 구할까요?...ㅠ(sh전세에요..심지어)
+) 올해 2016년 7월 초 계약했고, 2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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