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성이 왜 중요한지 아시겠어요?
왜 그리도 문재인이 수도승에 필적할 정도로 가족들을 다그치고
스스로에게 엄격한지 모르시겠어요?
이런 이유 때문에 그럽니다.
이재명이 가진 허물들
새누리 정치인들에 비하면 세발의 피죠.
전과 14범도 청와대에 가고
박근혜 같은 사람도 대통령이 되는데요.
하지만 민주당 후보가 되면 그게 아니에요.
약간의 허물도 미친듯이 물고 늘어지죠.
탄핵 당일날 민주당 후보들 저녁 먹고 술 좀 마셨다고
무슨 엄청난 술자리라도 벌린 것처럼 기사난거 보셨죠?
하물며 대통령 후보는 어떨까요?
문재인이 대표 맡아서 한동안 지지율이 오르다가
신문 방송에서 물어뜯으니까 지지율 꽤 떨어졌었죠.
지금 문재인이 지지율 20% 유지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거에요.
그만큼 민주당 대선 후보는 혹독한 검증을 받아요.
집요하리 만치요.
이재명은 이제 시작입니다.
저는 벌써 가슴이 답답합니다.
문재인 보면서 졸였던 마음이
이재명에게도 느껴지네요.
이럴 때 지지자들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같은 당 대선 후보 뭐라 하지 마시고요
도움이 되는 논리 만들어 내시고
아닌 건 아니라고 하시고
만약에 아니라면
그래도 이재명을 지지해야 하는 이유들을 만들어 내야 해요.
신문 방송들이 문재인과 이재명 쌈 붙이려고 할 때
똑같이 구는 인간들은 프락치입니다.
간단한 사실이에요.
왜 우리가 우리끼리 싸웁니까?
어짜피 선택은 당원과 유권자들이 합니다.
신문 방송과 새누리가 우리의 주적입니다.
잊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