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small;">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자체가 헌정 역사상 전무후무한 사건이기 때문에 정국에 미칠 민심의 화력이 어디까지인지, 사건이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span></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다만 확실한건 가결되면 우리나라는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것이고 기각되면 피바람과 함께 또다시 무릎꿇게 되겠지요.</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앞으로 있을 집회에 다같이 참석합시다.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나가지 않는건 이 나라에 대한 모독입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30년뒤 손자 손녀, 혹은 아들딸이 "할아버지(할머니), 아빠(엄마)는 젊었을때 뭘 하셨어요?"라고 물었을때 헛기침이나 하면서 "나라꼴이 말이 아니였는데도 똥이나 푸며 살았단다."라고 말하지 맙시다. 당당한 눈빛으로 쳐다보면서 "아가, 니 할애비(할미), 아빠(엄마)는 훌륭한 국민들과 함께 박근혜라는 빌어먹을 개1새끼를 몰아내고 이 나라를 훌륭하게 만드는데 일조했단다!"라고 말합시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그날 하루의 생업조차 포기하고 다함께 뭉칩시다. 옛날에도 그랬듯이 나라의 주권은 언제나 국민에게 있었습니다. 직업, 종교, 사상을 모두 버리고 하나되어 참여합시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스스로에게 부끄러워지지 맙시다. '나 하나쯤 없어도 되겠지'같은 안이하고 무책임한 생각은 버리고 참여합시다. 이 나라를 위해 열심히 살아오신 부모님들을 배신한 나라를 내버려두지 말고 우리 후세에게 부끄러운 나라를 물려주지 말기 위해서라도.</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할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맙시다. 박사모가 태극기를 휘날리며 반대할때 수백만 국민들의 민심이란걸로 그들을 찍어누릅시다. 그들이 가진 환상이 보잘것없는 망상에 지나지 않음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도.</font></div> <div><br></div> <div><font size="2">먼 훗날 우리가 죽기 전에 '그래도 난 이 나라를 올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 노력했어.'라고 자랑스럽게 여길 일을 합시다. '남들이 모두 탄핵을 위해 싸울때 난 비겁하게 집이나 직장에서 현실을 피했어.'같은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우리의 뜻을 이루기 위해선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야합니다. 이번만큼은 제발 못간다는 소리는 하지말고 다같이 참여합시다. 그리고 못갈꺼면 차라리 아무말도 하지를 마세요. 그게 차라리 당신의 양심에게 덜 고통스러울테니까요.</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