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밑바닥의
비겁함과 욕심  상대적
박탈감과 이기심 잔인함
오만함을 최고조로 끌어낸다는
거다

70~80년대 보다는
더 누리고 잘먹고 사는
세상이 되었어도 그 시절보다
더 마음은 가난하고
눈치보고 냉정하고 각박해져가고
어르신들은 젊은이를
한심해 하고
젊은이들은 어르신들을
원망하고
남성은 여성을
여성은 남성을 탓하는데
이것들 모두가 사회가 일그러뜨고
이간질 시켜 부추키고 있다는거다

드라마는 연일 싸우고
소리지르고 강자가 내내
약자를 괴롭히고 약자는
마지막에  찝찝하고 개운치
않은 복수로 끝내고
언론은 거짓과 진실왜곡
유치찬란한 보도 일색으로
무게감도 없고 가볍디가벼운
보도에 나라를 저질
천박스럽게 만들고 있다

두려움이든 공포심이든
상대적 박탈감이든
욕심이든 갑질이든
땅값때문에 지역주의 이기심때문에
혐오주의로 자식들 대학때문에
빈부격차로 부를 가지면
그래도 된다는 착각과 비굴함
추잡한 인간  밑바닥을 
최고조로 끌여 못되게
만들고 있다는거다

통장아줌마 아저씨가
시골 이장님이
아파트 한채라도 있다면
그들의 욕심과
교회 목사 권사님이
대학 총장 교수들이
대기업 상위 1%부자들이
움켜쥐고 놓지못하는 이기심과
욕심들 그걸 정부가 최대한
이용한다는거다

인간을 부도덕하게 악한쪽으로
합의보고 그래야 살 수있다는
식으로 합리화 시켜가는게
 그게 소름끼친다

 점심시간이면
어김없이 들리는 식당들에
맞춰놓은 tv조선..채널A
하나같이 테이블 구석에 있는
조선일보 

어쩌면 그들이 정상적인
판단을 하는거 자체가
기적이 아닐까 싶다    

인간을 사악하게 그리고
멍청하게 만들기에 이정권이
소름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