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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벤더블러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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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bestofbest_303286
    작성자 : 라벤더블러쉬
    추천 : 121
    조회수 : 6123
    IP : 118.33.***.243
    댓글 : 2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02/08 02:37:01
    원글작성시간 : 2017/02/07 17:20:30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03286 모바일
    주인님과의 에피소드 2 (아빠 위주로...)
    어제 혼자 추억 되새길 겸 썼던 걸 너무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감동했습니다 ㅠ_ㅠ 

    아버지 에피소드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오늘은 그 위주로 몇 개 써볼게요 ㅋㅋㅋㅋㅋㅋ 




    1. 그래도 우리 딸 고양이가 젤 이쁘지 
    아빠는 그렇게 우리 냥이와 짧은 만남을 가지시고 한국으로 돌아가셨죠. 
    당시 부모님은 시골집에 거주 중이셨는데, 그 집 정원엔 고양이들이 바글바글 있었어요 ㅋㅋㅋㅋㅋ 
    엄마빠 두 분 다 개는 키워봤어도 고양이는 안 키워 보셔서 딱히 밥을 뭘 챙겨줘야 하는지도 전혀 모르셨던 분들이라 그냥 엄마가 가끔 멸치 육수 내고 건져낸 멸치나 좀 나눠주고 그랬는데 왠지 모르게 우리집 정원이 동네 오만 고양이들 아지트가 됐더라고요;;; 

    암튼 미국 우리집에 다녀가신 뒤로 아빠는 정원에 고양이들만 보이면 그렇게 반기시더랍니다. (엄마의 증언) 
    그 전까진 별 관심도 없으셨는데 무려 참치캔을 따서 시크한듯 무심하게 정원에 놔두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면서 거실에 앉아 창 밖 고양이들을 유심히 관찰하며 쟨 무늬가 신기하네, 쟨 아직 애긴가보다, 쟨 못 보던 앤데 등등... 
    그러면서 마지막엔 꼭 한 마디 덧붙였데요.
    "그래도 우리 딸네 고양이가 젤 이뻐. 걘 잘 때도 꼭 이렇게 사람 품에 와서 팔 베고 자."


    2. 캣대디로 거듭난 아부지 
    그리고 한 두달 뒤에 제가 여름 방학을 해서 한국에 나왔었어요. 
    저 없는 동안 냥이 봐줄 사람 있어야 해서 하루 한 번씩 집으로 방문해 고양이 밥도 주고 놀아주고 하는 펫 시터를 고용했었죠. 근데 친한 언니가 마침 살던 집 비우고 새 집으로 이사하면서 텀이 생겨서 제 집에 살면서 우리 냥님을 봐주기로 하셔서 펫 시터에 원래 우리 냥이랑 친하게 지내던 사람까지 있으니 안심하고 3주나 나왔었어요.

    아빠는 또 저 보자마자 그 놈의 고양이 아직도 안 내다 버렸냐고 맘에도 없는 미운 소리 한 마디 하시고 ㅎㅎㅎㅎ  
    저는 정원 냥이들을 보고 고양이 사료를 대량으로 사다 그 아이들을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3주 지나고 미국 돌아가면서 엄마한테 나 없어도 냥이들 밥 잘 챙겨주라 부탁하고 왔는데,
    나중에 엄마랑 통화하며 들어보니 왤 걸;;;;
    아빠가 더 열심히 고양이들 밥을 챙겨 준다는 거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고양이들이 아빠한테 고마웠는지 자꾸만 쥐를 잡아다 현관에 두고 간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그걸 볼 때마다 "아이고~ 애들이 당신한테 고맙다고 선물 갖다줬네. 먹으라고 준 건데 성의를 봐서 얼른 드쇼." 이러면서 놀렸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는 묵묵히 죽은 쥐를 치우고 더 열심히 애들 밥을 챙겨 줬다 합니다.  

        
    3. 버릴 땐 버릴더라도 오늘은 잘해줘야해
    그리고 또 몇 년의 시간이 흘러 아버지가 또 미국 우리집에 오셨어요, 이번엔 무려 두 달이나 있다 가심. 
    이번에도 고양이 갖다 버리라고 매일 잔소리를 하셨어요 -_- 

    그러다 제가 친구랑 뉴욕에 일주일 동안 놀러갔는데... 
    저는 아빠가 저 없는 사이에 설마 우리 냥이를 갖다 버리지는 않을거라곤 생각 했지만 잘 봐줄 거란 기대는 안 했어요. 
    그래서 사료는 내가 급식기에 넣어놓고 갈 거니까 밥은 안 챙겨줘도 되지만 캔이랑 파우치 같은 간식은 하루 한 개씩 따주고 구박하지 마시라고 신신당부하고 갔어요. 

    그런데 다녀와보니 두둥! 
    냥이랑 일주일 동안 친하게 잘 지내며 간식도 챙겨준 건 물론이고 화장실까지 치워주고 계셨더라고요;;; 
    사실 저희 냥님은 성격이 무던한 편이라 화장실 매일 안 치워줘도 전혀 상관 안 하세요. 
    그래도 일주일은 좀 심한데 싶었지만, 아빠가 고양이 똥까지 치워주진 않을 것 같아 할 수 없다 생각하고 다녀온 거였거든요..... 
    아빠 말로는 "고양이 새끼 똥 냄새가 어찌나 지독한지 머리가 아파서 나 살려고 치웠다!" 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4. 고양이!!! 고양이가 없어졌어!!!!!
    이건 제가 냥님과 완전히 귀국한 뒤의 일이에요. 
    당시 저는 회사를 다니던 시절이라 아침 일찍 나갔다 밤 늦게나 들어왔고, 
    엄마도 오후에는 거의 집에 안 계셔서 오후 시간엔 보통 아빠랑 냥님만 집에 있었어요.

    근데 어느 날 제가 평소보다 좀 일찍 퇴근하고 왠일로 또 집으로 바로 와서... 
    오후 4~5시쯤에 집에 왔더니 냥님만 혼자 있더라고요. 
    젤 먼저 화장실로 들어갔는네, 냥님이 저 왔다고 막 반가워하면서 따라 들어 왔어요. 
    (늘 있는 일.... 볼 일 볼 때 무릎에 앉아 있는 걸 왜 이리 좋아하는지;;;;;) 
    그래서 냥님 무릎에 앉혀놓고 저는 일을 보고 있는데.... 
    현관문 소리가 나는 게 아빠가 오신 것 같더라고요. 그런가보다 하고 계속 볼일을 보는데... 
    아빠가 우리 냥이 이름을 부르면서 찾으러 다니더니 아무리 찾아도 없으니까 엄청 다급하게
    "냐옹아!!!!! 냐옹아아아아!!!!!!! 냐옹아아아아아아!!!!!!!!!!!!!!!!!! 어디 있니이이이이!!!!!!!!!!!!!" 

    무슨 전쟁 통에 자식을 잃어버린 사람 같은 다급함이었어요. 
    제가 완전 빵 터져서 막 웃으면서 화장실 문 살짝 열고 냥님 내보내 줬더니 
    그제서야 머슥해지셔서는 
    "아 거기 있었냐. 난 또 너 집 나간 줄 알고 좋아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이 아저씨가 군대에 있을 때 말이다~
    또 어느 날은 제가 방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어요. 
    이 때는 제가 이미 프리랜서로 전업한 뒤라 집에 있는 시간이 들쭉날쭉 하니 아빠도 언제 집이 비는지 알기 힘드셨죠 ㅎㅎㅎㅎ
    눈치 봐가며 집에 아무도 없을 때만 맘놓고 냥님 예뻐하느라 아빠도 나름 힘드셨을 듯....

    암튼 제가 방에서 조용히 잠만 자고 있었으니까 아빠는 또 집에 아무도 없는 줄 알았던지 냥님이랑 본격적인 교감(?)을 시작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뭐 별 시덥지도 않은 얘길 냥님 붙잡고 한참 하시길래... 
    얼마나 말 상대가 없으면 저럴까 ㅉㅉ 하며 더 자려는데 이번엔 뭐 요즘 날이 너무 춥다 그런 얘길 하시더라고요. 그러더니... 
    "근데, 이 아저씨가 군대에 있었을 때는 말이다~ 날씨가 어마무시하게 추웠어. 이 아저씨가 최전방에 있었거든! 이 정도 추위는 추위도 아니야. 거긴 진짜 얼어 죽을 것 같이 추워!!"

    진짜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저렇게 말씀 하셨어요. 
    나 그때 너무 웃겨서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음.
    무슨 고양이를 붙잡고 군대 최전방으로 갔다 왔다고 허세를 부린단 말입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낼 모레 환갑이 아재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건 제가 들었단 거 알면 아빠가 너무 창피하실 것 같아서 저 그냥 조용히 숨죽이고 방 밖으로 안 나갔어요. 
    아빠 외출하실 때까지 화장실도 못 가서 힘들었음..... 


    6. 정신 나간 여편네 같으니라고
    아빠가 나가는 모임에 어떤 여성분께서 고양이를 키우시나봐요. 
    모임에서 우연히 고양이 얘기가 나와서 아빠가 사람들한테 우리 냥님 사진을 보여드렸는데,
    그 아주머니께서 자기 고양이는 무려 품종묘라고 엄청 잘난척 하면서 사진을 내미셨나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자기네 고양이가 더 이쁘다고 심하게 으시대셨다 합니다..... 

    집에 와서 엄마랑 저한테 이 얘길 하시는데 엄마가 듣다가
    "아니 당신은 그 소릴 그냥 듣고만 있었단 말이야? 우리 애기가 젤 이쁘다고 말을 해야지!"
    이러니까 아빠가 표정 하나 안 바뀌고... 
    "뭐 그런 걸 일일이 상대해줘. 지 눈엔 지 고양이가 더 이쁘다는데 뭘 어떻게 해. (이를 악물며) 정신 나간 여편네 같으니라고...." 

    저' 정신 나간 여편네 같으니라고'를 어찌나 비장하게 중얼대시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모임 나갈 때 마다 그 아주머니한테 꽁해 계시는 듯 합니다.     



    오늘은 뭐... 주인님 에피소드가 아니라 아빠 에피소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는 저런 식으로 몇 년 가족들 앞에서 우리 냥님 싫어하는 척 연기를 열심히 하시더니 요즘엔 그것도 포기하셨어요.
    그냥 대놓고 이뻐함. 
    우리가 쳐다봐도 신경 안 쓰고 이뻐함. 
    냥님도 가족 중에 아빠를 제일 좋아해서 둘이 어찌나 애틋한지 눈뜨고 봐주기가 힘들 지경입니다. 

    나중에 진짜 주인님 에피소드로 또 돌아 올게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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