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6035920648d00b71711849c6a0c8e4a005eadc31__mn67324__w609__h1860__f189130__Ym201604.jpg" width="609" height="1200" alt="무도멤버변화.jpg" style="border:none;" filesize="189130"></div> <div style="text-align:left;">(구글링하다 퍼온 자료라 정확한 출처가 없어 죄송합니다. 다만 동작골(dzgol.net)이라고 워터마크가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저는 무도 팬은 딱히 아닌 그냥 시청자입니다.</div> <div>다만 이제 30대이다보니 무한도전의 첫화를 직접 시청한 경험이 있는 시청자이고</div> <div>최근 무도가 약간 안타까운 시청자지요.</div> <div>요즘 광희에 대한 말이 많아 저도 한마디 해보고자 글을 작성해봅니다.</div> <div><br></div> <div>저번주말 무도 본방 시청했는데요 광희 참 실망스럽더라구요</div> <div>분량 못잡아먹고 양세형에 말 한마디에 정색하고</div> <div>분위기 얼리는 멘트하기도 하고요.</div> <div><br></div> <div>각설하고 이글을 쓰게 된 이유는 많은 분들이 정형돈의 암흑기, 전진의 병풍, 길의 무리수등을 꺼내면서 광희를 쉴드 치시길래</div> <div>한마디 하고 싶어서 쓰게 됐습니다.</div> <div><br></div> <div>정형돈의 암흑기</div> <div>일단 정형돈은 참고 자료와 같이 창설 멤버입니다. 유재석 노홍철과 함께 많은 고생했죠</div> <div>하지만 개콘같은 정통 희극을 제외한 쇼버라이어티 초보자였고</div> <div>거기에 리얼버라이어티는 생소한 장르였죠.</div> <div>그로 인해 암흑기가 있었지만</div> <div>어쨋든 무(모)한도전은 신생프로였고, 주변에서 유재석과 노홍철, 박명수 등이 균형을 잘 잡아주면서 </div> <div>프로그램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었죠</div> <div><br></div> <div>전진의 병풍</div> <div>하하의 병역으로 들어온 멤버였죠. 가끔 번쩍이는 활약을 할때도 있긴했지만 녹화태도 문제와 꽃 병풍화 등으로</div> <div>개인적으로 실패한 멤버라고 기억하고있습니다.</div> <div><br></div> <div>길의 무리수</div> <div>역시 하하의 병역으로 들어온 멤버였죠. 여러 화에서 게스트로 불려다니다가 어느순간 멤버로 붙었죠</div> <div>길은 참 멘트들이 노잼이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정준하 등과 같이 바보캐릭를 잡고</div> <div>멤버로써는 어느정도 균형감을 잡아줬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div> <div>그리고 다른 멤버들이 워낙 잘했던 시기였기 때문에 프로그램 자체에도 큰 문제가 없었고요</div> <div><br></div> <div>하지만 광희의 경우는 다르죠.</div> <div>프로그램 자체가 힘든 상황이죠.</div> <div>무려 창립 멤버 3인 중 2인이 빠졌습니다. 노홍철때문에 들어오긴했지만 정형돈까지 빠지면서 지금 휘청휘청하는게</div> <div>일반 시청자인 제 눈에 까지 보이는 상황이죠.</div> <div>무려 10년넘게 프로그램이 유지되면서 브랜드는 어마어마하게 커졌는데 새로운 성장동력을 못찾고있는 상황입니다.</div> <div>그 상황에 핵심멤버 2명이 빠져나간 상황이니깐요.</div> <div><br></div> <div>뭐 정형돈이 나간건 광희가 들어온 이후니 둘째 치더라도</div> <div>노홍철이 나갔을때 다른 멤버들이 힘들어하면서 어느정도 역할을 해주기 바라면서 </div> <div>무려 식스맨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을 한 멤버이고</div> <div>그에 따른 기대치가 위에 언급된 3명의 멤버들과는 달랐죠.</div> <div><br></div> <div>회사로 따지자면 정형돈은 신생기업의 신입사원이어서 같이 고생하면서 커온 것에 비유할 수 있고</div> <div>전진은 회사가 잘 나갈때 들어왔던 사원이지만 능력부족을 드러내며 나간 멤버이고</div> <div>길 역시도 잘 나갈때 들어와서 묵묵히 어느정도 역할을 해준 멤버라고 할 수 있죠.</div> <div>하지만 광희는</div> <div>대기업이 핵심멤버 한명이 나가고 큰 위기를 맞이하였을때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거나 회사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게</div> <div>공개오디션을 통해 뽑은 멤버죠. </div> <div>위의 3명의 멤버와는 무게감 자체가 달라요.</div> <div>근데 그 멤버가 자기 대기업다닌다고 자뻑에 뻐팅기기나 하고 회사에 도움이 안되는 상황입니다.</div> <div>이제 1년이 되었는데도 발전이 없다면 다른 멤버 찾아보는게 좋은 선택이 될 듯 하네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