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이제 나이도 많이 찼고 꿈 같은 사랑 영원한 사랑, 그런 건 없다!! 생각하는
나름 현실적이고 이성적인(...ㅋㅋ) 성격이에요 저는
왜 영화나 소설에서 그런 대사 많이 나오잖아요
너랑 같이 있는 지금 이 순간이 꿈만 같다, 이런 식의 대사요
근데 정말 가끔 한번씩 그런 행복한 이질감(?) 같은 걸 느낄 때가 있어요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 저 코너에 세워두고 큰 덩치로 사람들 막아줄 때
침대에 모로 누워서 꼭 껴안은 상태에서 눈 마주치고 있을 때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모르는데 막연히 행복한 슬픔?? ㅋㅋㅋㅋ
뭔가 아련한 그게 끓어오르면서 진짜 내껀가? 내 사람인가? 정말로?
그러면서 갑자기 선한 눈매가 너무 잘생겨 보이고 예뻐 보이고
그래서 저도 모르게 자꾸 물어봐요
자기 진짜 내꺼 맞아? 여보 내꺼야? 꿈 같애
그러면 남친은 아 왜 그런 말해애, 그러면서 뭔가 자기도 아련하게 ㅋㅋㅋ 그런 말하지 말라고
니꺼 맞다고 니 앞에 있다고 해줘요
이게 분명 제 생각에 시간이 지나서 결혼하고 십년만 지나면
참.. ㅈㄹ도 풍년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싶을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그 느낌 들 때가 간혹 있어요 정말로
이런 거 느끼시는 분들 있으세요?
이게 진짜 설명하기 어려운 뭔가 막 아련하고 신기루 같고
내 눈앞에서 갑자기 없어질 것 같고..
결론은 남친 보고싶다구요
헿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결혼준비 끝내고 나니 친정엄마 눈물바람 때문에 맘 아파요... [49] | 네그러세요 | 17/05/31 17:27 | 19557 | 127 | ||||||
다이어트 성공으로 이끌어 주었던 생활습관들 [33] | 네그러세요 | 17/04/14 22:01 | 26377 | 189 | ||||||
편의점에서 남친이 사다준 사랑 [29] | 네그러세요 | 17/03/14 12:57 | 32343 | 120 | ||||||
키 큰 남친 사귀면 안 좋은 점 [113] | 네그러세요 | 16/12/07 23:11 | 47289 | 146 | ||||||
남친의 경상도 사투리가 너무너무 좋아요 [111] | 네그러세요 | 16/12/03 09:49 | 28126 | 144 | ||||||
19) 남친이 제일 섹시해보일 때 [89] | 네그러세요 | 16/11/10 23:36 | 82167 | 192 | ||||||
▶ | 문득 진짜 이 사람이 내 사람인가? 꿈인가? 싶을 때 [38] | 네그러세요 | 16/11/02 06:20 | 24355 | 130 | |||||
현 시국에 마음을 울린 트윗 하나 올립니다 [28] | 으쌰으썅 | 15/10/13 12:12 | 23989 | 350 | ||||||
|
||||||||||
[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