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지난 28일 일요일 아침부터 결혼식을 시작해서</p> <p>오리보트, 동물원, 장어, 그리고 외 할머니까지...</p> <p>정말 하루종일 힘든날을 마치고, 집에 도작을 했음.</p> <p>이제 아기를 재울려고 양치 하는데,</p> <p>(이때 저는 너무 힘들어서 속옷만 입고 있었음 ^^;;)</p> <p><br></p> <p>갑자기 딸래미가 슬쩍 만지면서 말하기를...</p> <p>" 아빠 이거 00꺼야 " (딸래미 본인 이름을 말하며)</p> <p>전 놀래서</p> <p>" 아니 아빠꺼야~" 하면서 슬쩍 피했음..</p> <p><br></p> <p>그러자 딸래미는 수긍을 하며 다시 양치질 시작 하는데 갑자기 와이프가 오더니</p> <p>" 리아야 그건 엄마꺼야~"</p> <p><br></p> <p>그러자 딸래미가...</p> <p>"아니야 이거 아빠꺼야"</p> <p>" 아니야 그건 엄마꺼야"</p> <p><br></p> <p>이러기를 한참 동안 반복 했네요....</p> <p>웃어야 할지 울러야 할지...</p> <p>죄 없는 저의 똘똘이만 뻘줌해서 어쩔줄은 몰랐네요;;;</p> <p><br></p> <p>다른 딸 가진 오유 분들도 이런 경우가 많으신가요?</p> <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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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5/29 09:05:23 210.104.***.56 leo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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