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친구들과 약속이 있던저는
자가용을 집에두고 버스를 타고 출근을했네요
자가로 출근하면 50분,버스를 타면 한시간20분이 걸려서
버스에서 푹자려고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눈을감고 잠이 들려고하는데
내 의자 옆에서서 어떤 여자가 통화를 시작하더라고요
목소리도 걸걸하니 귀에 쏙쏙 들어와 잠을 깨우는데
문제는 통화하는 목소리가 너무 크다는 것이었어요
참고 참고 침는데 20분 넘게 통화하더라고요
결국 뒤에 앉우신 아저씨가씨끄럽다를 시전
조금 작게 말씀하셔서 그런지, 전화는 계속되고
중요한 대화도 아닌데 시끄러워도 좀 더 참았습니디
어느덧 통화시간은 30분이 넘어가고,
잠자기는 글렀다고 생각하고 눈을 떠보니
주변 사람들도 인상이 좋지 않더군요
결국 제가,
"전화 목소리가 너무 크네요.끊거나 목소리를 줄여주세요!"
라고 버스 쩌렁쩌렁을 시전했네요 ㅎㅎ
그런데 부끄럼도없는지 목소리를 줄이고 통화하다가 결국 끊어버리데요 ㅎㅎ
셀프제조 사이다급은 아니지만 식혜정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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