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외교부가 독도에 대한 소극적 대응으로 연일 도마 위에 오르며 논란이 그치질 않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외교부가 ‘독도·다케시마 병기 용인’을 지침한 데 이어, 일본 드라마를 무단 사용해 독도 홍보 동영상을 만들고 독도에 대한 민간의 자발적 해외 홍보 활동까지 중단 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돼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다.
지난 2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외교부가 ‘우리나라의 독도를 독도와 다케시마로 함께 표기하더라도 단독 표기를 주장하지 않아도 된다’는 지침을 내린 사실이 이병석 새누리당 의원에 의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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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논란이 있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외교부가 독도의 국제 분쟁 지역화를 막아야 한다는 내부 지침에 따라 독도에 대한 민간의 자발적 해외 홍보 활동까지 중단 또는 자제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돼 또 다시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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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졸속 합의 1단계 완료후 독도 헌납 작전 2단계 돌입했군요.
구한말 을사오적이 부활한 2016년 대한민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