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target="_blank" href="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727" target="_blank">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727</a> 기사 원문</div> <div><br /></div> <div><br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podbbang.com/ch/6199"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target="_blank">http://www.podbbang.com/ch/6199</a> 김용민 '조간 브리핑'</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 <p style="line-height: 25px; text-align: justify"><strong><font color="#ff0000" size="4"><u>경제 위기마다 흔들리던 韓國, 이번엔 다르다 [조선일보 1면]</u></font></strong></p>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br /></p>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미국의 돈 풀기 축소가 9월로 가시화되면서 신흥 시장에 몰렸던 외국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다. 인도·인도네시아·브라질·터키·남아공 등 신흥 시장 곳곳에서는 통화가치가 급락하고, 주가가 빠지면서 금리는 오르는 위기 징후가 포착되고 있다. 한국은 염려가 없을까. 미국 뉴욕타임스는 미연준이 양적완화를 축소하면 거품이 터지면서 큰 타격을 받을 국가들로 인도, 브라질, 터키 외에 한국을 꼽았다.</p>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 text-align: justify"><br /></p> <p style="font-size: 14px; line-height: 25px; text-align: justify"><font color="#ff0000">그런데 조선일보는 다르다. “한국 경제의 체력과 체급이 달라졌다. 신흥시장발(發) 3차 경제 위기가 몰려오고 있지만 한국 경제는 과거와 달리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단단한 반석처럼 버티고 있다”고 낙관한다.</font><span style="color: #202020"> 그 이유로는 12개 신흥국 화폐중 원화가 가장 많이 올랐고, 금리도 안정됐다는 것이다. 또 신흥국 중 외국인 자금 유입이 1위라는 점도 들었다. 경제 위기가 발생하면 단골로 뭇매를 맞던 한국이 이번에 다른 대접을 받는 까닭은 외환보유액, 단기 부채 비중, 경상수지 적자 등 위기 때마다 약한 고리로 지목됐던 항목들이 대폭 강화됐기 때문이란 것이다. 권순우 삼성경제연구소 금융산업실장은 이 위기를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span></p> <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align="center" border="0" width="600" style="font-size: 12px; font-family: verdana, 굴림"> <tbody> <tr> <td width="10"> </td> <td align="center"><img src="http://news.kukmin.tv/news/photo/201308/727_983_1122.jpg" border="1" alt="" style="border: 0px none" /></td> <td width="10"> </td></tr> <tr> <td colspan="3" id="font_imgdown_983" class="view_r_caption" style="font-family: verdana; margin: 0px; padding: 10px 8px; color: #306f7f;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19px">▲ ⓒrealcjd.or.kr=조선일보PDF</td></tr></tbody></table>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 text-align: justify"><br /></p> <p style="font-size: 14px; line-height: 25px; text-align: justify"><font color="#ff0000">자, 경제위기를 앞두고 조선일보는 어떤 보도를 했던가. ‘위키백과’에 올라온 내용이다.</font></p>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margin: 0px; color: #000080"><br /></span></p>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margin: 0px; color: #000080">“1997년 11월 21일 대한민국 정부는 외환위기로 인해 IMF 구제금융을 요청했다. 그 이전까지 조선일보는 경제위기가 아니라는 기사를 계속해서 꾸준히 실었다. 이에 대해 경제를 정치 논리로 본 것이라는 비판이 있다.</span></p>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margin: 0px; color: #000080"><br /></span></p>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margin: 0px; color: #000080">1997년 3월 8일 "한국경제 위기 아니다" - 캉드쉬 IMF총재 인터뷰<br />1997년 9월 4일 "증시, 위기 아니다" - 최운열 서강대 교수<br />1997년 9월 11일 "한국 외환위기 아니다" 경제, 단기 불안…중장기 전망은 밝아 - 주한 외국금융기관장 30명 설문<br />1997년 9월 18일 "한국경제 위기 아니다" - 캉드쉬 IMF총재 인터뷰<br />1997년 11월 3일 "증시 불안 일시적, 경제 비관할 것 없다”- 남덕우 전 국무총리 시론<br />1997년 11월 10일 "외국의 한국경제 때리기"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현재 시점에서 일부 언론들의 부정확한 보도나 과장 또는 왜곡된 경제분석이 현재의 어려운 경제국면을 타개하는 데 적지 않은 장애가 될 수 있다는 현실 또한 가벼이 봐서는 안될 것이다. … 근거도 없이 외환보유고가 바닥났다거나 불확실한 외채통계를 함부로 인용하거나 한국의 은행들이 금방이라도 연쇄파산할 것처럼 대서특필하는 것은 언론자유의 차원을 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span></p>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margin: 0px; color: #000080"><br /></span></p>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margin: 0px; color: #000080">2008년 프레시안, 오마이뉴스 등은 조선일보가 리만 브라더스의 파산신청 2주 전에 리만 브라더스의 인수를 촉구하는 칼럼을 쓴 것을 비판하였다.</span></p>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margin: 0px; color: #000080"><br /></span></p>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margin: 0px; color: #000080">2008년 8월 7일 칼럼에서 송희영 조선일보 논설실장은 "희생은 피할 수 없을 것이고, 수업료를 치르는 셈 쳐야 한다"라고 했다.<br />2008년 8월 27일 칼럼에서 조선일보 김기훈 차장 대우는 "인수 후 경영 정상화에 성공하면 전리품은 엄청나다"라며 '인수해야 한다'는 쪽에 무게를 두었다.<br />2008년 9월 4일 사설 "산은의 리먼브라더스 인수는 철저한 손익 계산 위에서"에서 리먼 인수의 찬반론을 제시하면서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는 자신이 섰다면 해볼 만한 투자"라고 적극적으로 인수를 권했다.”</span></p>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 text-align: justify"><br /></p> <p style="color: #202020; font-size: 14px; line-height: 25px; text-align: justify"><br /></p> <p style="line-height: 25px; text-align: justify"><b><font size="5"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ff0000" face="궁서"><u>조선일보가 </u></font></b></p> <p style="line-height: 25px; text-align: justify"><b><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ff0000" face="궁서" size="6"><u>경제위기를 앞두고 낙관한 것만으로도 염려가 된다.</u></font></b></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