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여쁜 우리 아가 안고서 길을 걷는데 <div>앞에 걸어오는 여성들.</div> <div>유행하는 찢어진 청바지가 잘어울리는 여성</div> <div>날이 더우니까 민소매를 입어도 팔이 얇은 여성</div> <div>긴생머리가, 테니스 스커트가, 길고 얇은 다리가.</div> <div>너무나도 부럽다.</div> <div>나는 아이가 잡아 목이 늘어난 티셔츠.</div> <div>아이가 머릴 잡아당겨 자른 단발머리 아니, 미용실을 가지않아</div> <div>막 자라서 지저분한 애매한 단발머리.</div> <div>수유중이라 혹시라도 안좋을까봐 화장안한 맨얼굴.</div> <div>살찌고 못생겨져서 부끄러워 괜시리 고개를 떨군다.</div> <div>자신감에 찬 당당한 걸음으로 걷는 어여쁜 여성들 지나칠때마다</div> <div>주눅이든다.</div> <div>그래서 마음이아프다.</div> <div><br></div>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05/25 06:11:01 106.252.***.3 토끼개구리
642559[2] 2017/05/25 07:38:18 58.239.***.197 뭐가좋을까흠
735940[3] 2017/05/25 08:31:30 211.199.***.4 Tardis27
635934[4] 2017/05/25 08:40:48 221.162.***.79 선혜씨
651305[5] 2017/05/25 09:23:23 175.204.***.51 유후a
749333[6] 2017/05/25 09:28:01 175.223.***.152 터펜스
550207[7] 2017/05/25 13:22:08 118.221.***.53 아서라
53607[8] 2017/05/25 16:16:59 121.136.***.85 쵸콜렛케익
288276[9] 2017/05/25 16:27:14 114.206.***.213 cobain
273427[10] 2017/05/25 18:08:27 175.214.***.29 루비두비
572196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