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ct lh" style="font-size:12px;"></span><p>** 세월호 성금 모금한 거는 어떻게 사용했는지 보도가 있었나요?</p> <p> </p> <p> </p> <p>세월호 참사 때 여동생에게 구명조끼를 벗어준 혁규를 기억하시나요?<br><br><span style="display:inline;"><a target="_blank" href="http://blog.daum.net/vkfkdto5/18337494">http://blog.daum.net/vkfkdto5/18337494</a><br><br></span></p> <div class="simpleDiv">...세월호 참사 때 여동생에게 구명조끼를 벗어준 혁규를 기억하시죠. <p>혁규와 지연이 남매의 어머니는 베트남이 고향입니다.</p> <p>늦은 나이에 장가든 아빠와 베트남에서 시집 온 엄마는 남매를 낳아 이쁜 가정을 꾸렸습니다.<br><br>도시 생활을 청산하고 귤농사를 짓기 위해 제주로 이사하던 이 가족이 탄 배가 세월호였습니다.</p> <p>혁규와 아버지는 아직 돌아오지 못했고, 학규어머니는 인천의 봉안당에 안치되어계십니다.</p> <p>오빠가 벗어준 구명조끼 덕분에 목숨을 건진 지연이는 고모님이 돌봐주고 계십니다.<br><br>작년 4월 세월호 참사 직후 한국으로 온 혁규의 외할아버지와 이모가 지금 안산에 살고 계십니다.</p> <p>시신으로 돌아 온 딸과 아직 돌아오지 못한 사위와 외손자를 기다리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p> <p>할아버지는 몸이 편찮으십니다.</p> <p>보상금을 많이 받았다는 오해와 달리 정부에서 어떤 경제적 지원도 해주지 않기 때문에 생활도 어렵습니다.</p> <p>혁규의 이모 하니가 닭공장에서 아르바이트하면서 생활비를 조금씩 벌었는데</p> <p>겨울이 낯선 이분들에게 추운 닭공장 일은 아주 힘듭니다.</p>그래서 겨울 동안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소품을 만들어 판매하려고 합니다.<br><br>......</div> <div> </div> <p><br><br>위 링크로 가시면 사진들과 함꼐 이야기들이 더 있습니다.</p> <p> </p>
바람의이야기의 꼬릿말입니다
<div style="margin-top:1px;text-align:center;"><img style="font-size:small;" src="https://fbcdn-sphotos-a-a.akamaihd.net/hphotos-ak-prn2/p480x480/1457699_544149075669476_1159827103_n.jpg" width="640" height="288" alt="1457699_544149075669476_1159827103_n.jpg"><br><span style="font-size:small;">세상이 미쳤는데, 내가 어떻게 정상적인 글을 쓰겠는가?</span> <br><font size="3"><바람의CopyLeft : 오는 곳도 가는 곳도 알 수 없는 바람이기에....></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