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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부산에서 반정부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나라가 개판이다” 부산서 박근혜 정권 규탄 거리시위
부산민중연대 민주수호대행진단 서면서 거리행진 나서... 매주 수·토 예정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발행시간 2015-01-07 23:24:37 최종수정 2015-01-07 23:24:37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 사건에 대해 검찰이 ‘사실무근’으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7일 저녁 부산 서면 도심에서 이를 규탄하는 거리시위가 펼쳐지고 있다. ⓒ민중의소리 |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 사건에 대해 검찰이 ‘사실무근’으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부산서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는 거리시위가 펼쳐졌다.
부산 도심 등장한 “정부가 개판“ 구호
“검찰의 비선실세 결과발표 누가 믿나”
7일 오후 7시 30분 부산 서면 쥬디스 태화 뒤편. 이 곳에 갑자기 ‘민생파탄 민주파탄 독재정권 물러나라’, ‘비선실세 국정농단 정부가 개판이다’ 등이 적힌 10여 개의 현수막이 등장했다.
부 산민중연대 민주수호대행진단이라고 소속을 밝힌 80여 명의 시민은 “박근혜 정권 심판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1시간 가까이 서면 일대를 행진했다. 이들은 “이른바 정윤회게이트로 불리며 온 나라를 뒤흔든 사건의 결과를 이대로 받아들일 국민은 단 한 명도 없다”며 “비선실세의 진실을 규명하고, 지난 2년간 계속된 박근혜 정권의 불통을 규탄하는 행동에 나서야한다”고 호소했다.
참 가자들은 ‘민주주의 사형선고 이것이 나라인가’ 등이 적힌 전단 수백 장을 하늘로 뿌리기도 했다. 새해 벽두부터 도심에 난데없이 등장한 시위행렬에 지나가는 부산시민도 놀란 표정을 지으며 관심을 표출했다. 일부는 박수를 치거나 뿌려진 전단을 주워 읽기도 했고, 일부는 “독재정권이 말이 되느냐”며 항의를 표시하는 등 반응은 엇갈렸다.
이들의 시위를 알아차린 경찰도 뒤늦게 출동해 거리통제에 나섰다. 그러나 주최 측이 재빨리 기습시위를 마무리하면서 별다른 충돌은 벌어지지 않았다.
이 같은 거리시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민주수호대행진단은 지난달 22일부터 11차례에 걸쳐 거리행진을 펼쳐가고 있다.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에 대한 비판부터 ‘민주주의 실종’, ‘비선실세 국정개입 규탄’, 박근혜 정권 퇴진 구호까지 등장했다.
이들은 박근혜 정권 취임 2주년인 오는 2월 25일까지 거리시위를 확산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주 토요일마다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시민이 집결하는 대규모 시민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에 대해 부산민중연대 관계자는 “더는 현 정부를 앉아서 지켜볼 수 없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 거리로 나섰다”며 “앞으로 부산 곳곳에서 민주수호대행진을 이어갈 계획이고, 참가하는 규모도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 사건에 대해 검찰이 ‘사실무근’으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7일 저녁 부산 서면 도심에서 이를 규탄하는 거리시위가 펼쳐지고 있다. ⓒ민중의소리 |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 사건에 대해 검찰이 ‘사실무근’으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7일 저녁 부산 서면 도심에서 이를 규탄하는 거리시위가 펼쳐지고 있다. ⓒ민중의소리 |
청 와대 비선실세 의혹 사건에 대해 검찰이 ‘사실무근’으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7일 저녁 부산 서면 도심에서 이를 규탄하는 거리시위가 펼쳐지고 있다. 이날 뿌려진 작은 전단에 “비선실세 국정농단 정부가 개판이다“라는 글이 적혀있다. ⓒ민중의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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