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4 class="title bbstitle">부산대책위 5만장 서명지 직접전달, 해경 새 영상보며 오열, 11만명 서명</h4> <p><a target="_blank" href="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04890&page=1" target="_blank">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04890&page=1</a></p> <p><br /></p> <p>안산 분향소 소식을 전합니다. </p> <div>-------------------------------------------------------------------------------------------- <br /> <div><br /></div> <div>5월13일 범부산시민대책위는 서명 5만명분을 가족대책위에 직접 전달했습니다. </div> <div>안산분향소 가족대책위 천막을 방문했을 때 수십 명의 유족들은 해경에서 새로이 보내온 영상을 보면서 오열하고 계셨습니다. </div> <div>그 모습에 저희는 너무도 비통한 마음으로 대표 한 분과만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div> <div><br /></div> <div>5만장의 서명지를 보시고는 "고맙고 또 고맙다. 가족대책위가 여지껏 11만을 받았는데 이렇게 많은 양을 부산에서 가져오시니 너무 힘이 나고, 천만 서명도 받을 수 있겠다는 힘이 난다"고 하시며 </div> <div>팽목항에 내려가신 대표가 부산분들에게 직접 전화로 인사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div> <div><br /></div> <div>이 5만장은 너무 소중한 것이기에 중요한 순간에 요긴하게 쓰겠으며 "약속편지"는 크게 복사하여 유족들이 서명 받는 곳에 부착하겠다고 하셨습니다. </div> <div><br /></div> <div>이런 방문이 처음이라 제대로 맞이하지 못했다고 미안해하시며 이후 다른 지역 분들의 방문때는 집행부 차원에서 맞이하겠다고 재차 미안해 하셨습니다. </div> <div><br /></div> <div>짧은 만남을 끝으로 헤어지면서 범부산시민대책위 대표와 가족 대표는 말없이 서로의 손을 꼭 잡았습니다. </div></div>
바람의이야기의 꼬릿말입니다
<DIV style="MARGIN-TOP: 1px; text-align: center;"><IMG style="FONT-SIZE: small; " src="https://fbcdn-sphotos-a-a.akamaihd.net/hphotos-ak-prn2/p480x480/1457699_544149075669476_1159827103_n.jpg" width=640 height=288 data-ft="{" <span><BR><SPAN style="FONT-SIZE: small">세상이 미쳤는데, 내가 어떻게 정상적인 글을 쓰겠는가?</SPAN> <BR><FONT size=3><바람의CopyLeft : 오는 곳도 가는 곳도 알 수 없는 바람이기에....></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