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스르륵에서 건너와 오유에 정착하면서 </div> <div> </div> <div>몇몇글은 베스트도 가보고.. 한번 가기도 힘들다는 베오베도 몇번씩 가봤지요.</div> <div> </div> <div>어떤 글들은 사진 마음에 든다고 칭찬 댓글도 막 달아주고, </div> <div> </div> <div>어떤 글은 작성한지 6분만에 광속(?)베오베도 가보고..</div> <div> </div> <div>받아보지 못했던 환호같은게 참 낯설면서도 괜히 뿌듯하고 그렇더라구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런데, 그 글들보다 사실 가장 기뻤던 글은 71개의 추천을 받은 댓글이 하나도 없는 베스트에 오른 글입니다.</div> <div> </div> <div>5월18일에 쓴글인데요.</div> <div> </div> <div>별 내용도 없는 글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무게감이 있는 주제이다보니 선뜻 댓글을 달기 힘들었을것 같아요.</div> <div> </div> <div>하지만, 71명이나 내 글에 말없이 공감해줬다는게 기쁘더라구요.</div> <div> </div> <div>뭐랄까.. 참 따뜻한 곳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해야할까요.</div> <div> </div> <div>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내 생각과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 동질감(?) 혹은 든든함(?)을 느꼈던 것 같아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요즘 또 난민(?)들이 보이더군요.</div> <div> </div> <div>오유징어들이 때론 답답하고, 가끔은 욕이 나올만큼 꽉 막혀있구나 싶을때도 있지만.. </div> <div> </div> <div>대부분의 글들과 댓글들에는 따뜻함이 참 많이 뭍어나더군요.</div> <div> </div> <div>따뜻한 곳이더이다. 여기는..</div> <div> </div> <div>부디 잘 정착하시길...</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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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6/03 23:34:45 218.237.***.146 ▶◀민호가슴
213561[2] 2015/06/03 23:35:07 112.173.***.17 WINDOS
402680[3] 2015/06/03 23:35:27 112.198.***.183 쁨쁨쁨
455575[4] 2015/06/03 23:35:34 39.7.***.124 븨모
179293[5] 2015/06/03 23:35:50 182.213.***.142 Jelly
234397[6] 2015/06/03 23:36:19 222.104.***.111 제2호폭풍
98013[7] 2015/06/03 23:37:21 114.203.***.61 hwanuram
488070[8] 2015/06/03 23:37:35 180.71.***.62 훨훨날아나비
644327[9] 2015/06/03 23:37:47 123.111.***.235 로드마리
513287[10] 2015/06/03 23:37:47 59.0.***.67 문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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