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오랫동안 솔로생활을 해오고 있는 친한 남동생이 있습니다 아물론 저도 남자고요
근데 이 친구가 요새 분위기가 뭔가 업되어 있길래 물어봤더니 평일 알바를 하는데 2살 어린 여자알바생과
맞교대를 한다더군요 그친구와 맞교대 한지는 6개월 정도 되서 꽤 친해졌는데 최근에 그친구에게 호감이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얘기도 더하고 알바자리 내에서 식사도 같이하면서
더 친해졌는데 요새 그 여자알바생이 친구한테 먼저 얘기도 꺼내고 여러가지 하소연 학교내에서 스트레스 받은
일 등 얘기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때마다 친구는 경청해주고 그러는 중에 와 많이 힘들었겠다고 하면서 그것땜에
요즘 힘이 없는 거냐 했는데 그냥 오빠보면 이런얘기 하고 싶어지고 잘들어주고 공감해주니 좋다고 말했다더군요
이정도 상황이 제가 들은 전부이고 아직 업무 외적인 사적 갠톡까지 많이 하는 사이는 아니라 하는데
이거 그냥 편한 오빠정도로만 생각하는거 맞죠..?? 이친구외에 남자두명더해서 4명이서 올해도 야 크리스마스가 뭐야
남자끼리 우정을 나누는 날이지 먹고 죽자라며 도원결의를 했는데 혼자서 빠져 나갈까봐 걱정이 많이 됩니다
이정도는 그린라이트는 아닌거죠..?? 아 그알바생과 남동생둘다 현재 솔로인건 확실합니다 제발 아니라고 해주세요
형들놓고 먼저 빠져나가는 불의를 동생이 저지르지 않게 해주세요 저도 지금 솔로기간이 길어서 그렇지 연애 여러번
해봐서 저정도 상황만으로는 암것도 아닌거 알지만 여자분들 관점이 궁금합니다 저 멘트들이 거슬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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