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조금 화가나서 글을 씁니다
베오베에서 맥도날드 더블불고기 맛있다는 글보고 그댓글들까지도 존맛이라고 칭찬일색이어서
아까 저녁에 맥날앞에 지나다가 그글이 생각나서 단품으로 하나를 사먹어 봤습니다
입에서 사르르녹고 소스도 제 취향에 패티가 말그대로 더블로 있어서 식감마저 끝내주더군요
그치만 아 아거 연속으로 두개는 못먹겠네 이런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아까 7시쯤에 먹었는데 그로부터 한시간뒤부터 지금까지 왜 자꾸생각나는거죠..??
첨에는 시간단위 그다음 분단위 글을 쓰는 지금은 초단위로 생각이 납니다
아 그래 내가 여자친구가 없어서 대신 깊게 그리워 할 대상이 필요해서 그래 이렇게
뇌에서 생각을 하면 배에서 개소리 집어치우고 아까 그거 빨리 넣어줘 이런느낌이란 말입니다
맨날 라면이나 이런음식만 먹다가 그 녹는느낌의 식감을 오랜만에 느껴서 그런지 배가 울부짖어요
늦은 밤이라 시켜먹기는 좀 그렇고 늦게 먹어도 합리화 시킬 수 있게 자전거 타고 운동 겸해서
맥날을 다녀와야겠네요 그 글쓴이 진심 마음가짐이 더럽.... 아물론 The love
이래서 내가 오유를 못끊지 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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