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자원봉사 해주시는분들도 계시고(현재 인원도 부족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음식과 물 음료수, 따뜻한 국도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어느정도는 있습니다 다만 교통이 매우 혼잡하고 무슨일인지 몰라 지나가시는분들이 항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수막하나 없는게 아쉽네요. 근데 방금 경찰이 추가배치 됐네요. 경복궁역에서 동사무소까지 모든 골목길까지 경찰들이 막고 있습니다. 청와대로 향하는 길은 차가 가로질러 완전봉쇄하구 있구요. 어마어마한 인력입니다. 유가족분들은 많이 피곤해보시고 체력적으로 지쳐보이십니다. 그냥 아스팔트길에서 담요깔고 주무시는 분들도 많아요. 건강이 염려스럽습니다. 계속 관심이 필요하고, 시간이 길어질경우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