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자 : 어떻게 토론 준비는 많이 하셨나요?
임영뽝 : 어떤질문을 할지 몰라서 준비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자리의 요지는 듣기위한 자리입니다.
패널1 : 대선당시 주가를 올해안에 3천포인트까지 올리겠다고 하셨는데...지금상황과 주가3천 목표는 변함없습니까?
임영뽝 : 아~주 좋은 질문 하셨습니다..네..그렇습니다. 지금 주가가 바닥입니다. 이것은 대외적인
영향이 문제입니다. 유가는 오르고, 환율은 치솟습니다. 이런 여건속에서 이정도의 주가 유지도
선방하고 있다고도 볼수 있겠습니다. 주가 3천은 이미 완성된것이나 다름없습니다.
패널1 : 무슨말씀이신지...
임영뽝 : 어?
패널1 : 아니 지금 주가가...
임영뽝 : 에? 뭐? 응?
패널 2: 이번 세재개편이 부자를 위한것이라고 보여지거든요, 그런데 정부에선 서민을 위한
감세안이라고 말합니다. 어떤부분이 서민을 위한다는 것이죠?
임영뽝 : 뭘 잘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개편안을 잘 보시면 서민을 위한것이라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패널2 : 이 토론에 나오기위해 몇번을 살펴보고 언론매체의 평가도 여러번 보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임영뽝 : 너무 그렇게 잘모르시는 말씀을 하시는데...다 잘나와 있습니다. 다시한번 보시면 알수 있으실겁니다.
패널3 : 촛불집회에 대한 경찰의 진압이 매우 폭력적이라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임영뽝 : 제가 후보시절에도 말씀드렸듯이 기초질서 확립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불법집회를 하는것은 단호히 대처한것뿐입니다.
패널3 : 기초질서를 중요시 하신다고 했는데요..이번 사면에서는 아직 형 집행중인 재벌까지도 사면시키셨거든요 이것은 앞뒤가 안맞는것 같은데요..
임영뽝 : 재벌봐주기 사면이다 정치권 사면이다 오해하시는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이번 사면의 취지는 지난 과거를 잊고 미래로 나가기 위한 화합의 차원에서 한것입니다. 그렇게 이해하시면 될것같습니다.
패널3 : 아니 그럼 촛불집회자들은...
임영뽝 :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서..
패널3 : 그럼 이번 사면은...
임영뽝 : 미래로 가기위한....
패널4 : 747공약은 현실적으로 물건너 갔다고 보여지는데...아직도 747공약을 이뤄내실수 있으신지..
그렇다면 그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임영뽝 :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이미 747공약중 한가지는 이뤘습니다. 얼마전 끝난 베이징 올림픽에서 세계7강이 되지 않았습니까. 단지 스포츠 7강이 아니라 이것은 이미 우리가 모든면에서 7대강국으로 떠올랐다는것을 단면으로 보여주는 것뿐입니다.
패널4 : 지금 경제가 총체적난국이고, 9월 위기설도 있는데요...
임영뽝 : 지금까지의 경제상황은 선반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대외환경때문에 그렇지만 내년 말정도가 된다면 경제는 다시 제자리를 찾을 것입니다.
패널4 : 어떤근거로 내년 말에 경제상황이 좋아질것이라고 예상하시는지요?
임영뽝 : 정부 정책안에 이미 반영이 되있꼬 또 반영할것입니다. 기다려주시면 경제를 좋게 만들수 있습니다.
이하 생략...
임영뽝 : 예..오늘 아주 심도있고 뜻있는 대화를 많이 나눈것같습니다. 이것으로 소통은 완전히 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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