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 class="title"> “밀양 송전탑 시급하다더니...전기 남아 여름 절전 정책 폐지“ </h1> <h2 class="subtitle"> 김제남 의원, “신고리3, 4호기 없어도 전력난 해소 전망” </h2><br><br><br>산업부가 올 여름 최대전력수요를 7,900만kW, 최대공급능력을 8,450만kW, 예비력을 500만kW이상으로 전망했다. <br>밀양 송전탑 반대 농성장 행정대집행을 단행한 근거가 됐던 전력수급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br><br>심지어 산업부는 최근 3년간 실시한<br> ‘전력 다소비업체 의무절전제도’와 ‘에너지 다소비 건물의 냉방기 순차 운휴’ 등 <br>수요관리 절전 정책을 폐지하기로 했다. <br><br>전력이 부족하다면서 오히려 전력사용을 부추기고 있는 셈이다.<br><br>이에 대해 김제남 정의당 의원은 <br>3일 산업부 2차관 소관업무보고에서 <br>“산업부가 6월 26일 발표한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에 따르면 <br><br>금년 하반기에 485만kW 신규발전기 준공으로 공급능력이 9천만kW에 도달해<br>다가오는 겨울철부터는 전력난 우려가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라고 주장했다. <br><br>또 “공급능력 9천만kW에는 신고리 3, 4호기 용량은 포함되지 않았다”며 <br>“정부와 한전이 전력수급을 위해 밀양 송전탑이 시급히 완공되어야 한다고 한 것은 거짓말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br><br><br>출처: 참세상<br><a target="_blank" href="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79260" target="_blank">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79260</a><br><br><br><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82" height="458"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4443332tUb851FT15PMx9xAGMivkyjDeDA.png" alt="밀양.PNG" style="border:medium none;"><br></div><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