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파파이스가 유툽에 올라왔었습니다.

심대표님이 출연했고 대선후보로써 자기 피알하고 
정의당 피알에 참 큰 힘을 들이는 모습을 보니 오유에 와서 10억 간단히 땡기시던 그 모습이 생각나 짠하더군요.

그런데 재미난 얘기를 하더군요.
촛불 시민은 개혁을 원한다.
그런데 그게 민주당을 중심으로 왼쪽에 우리 정의당이 있어야 실현되는 것이다.
그것이 촛불시민의 생각이고 우린 그것을 받아들어야 한다.
라는 개짖는 소리를 내더라구요.

촛불시민은 단한번도 시위상에서 민주당을 외친 적이 없고 정의당을 외친적이 없어요.
인물적으로는 지지하느라 소리친 적은 꽤 되는거 같지만 특정 정당보고 수행하라는 메세지를 보낸 적이 없어요.
왜냐 ㅋ 국회 신뢰도가 똥망이니까여ㅋ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가 무엇을 왜 라는 것도 없이
무작정 촛불 시민이 정의당을 개혁의 주체로 혹은 민주당의 왼편에 서서 조연으로 생각했답니까
아니 생각했다고 해도 어떻게 그사람들이 촛불 시민을 전체로 과장되게 생각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다양성을 인정해야 하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의라는 이름을 달고 그딴 개 말도 안되는 선동질을 하세요?
안창피해요? 심대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