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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와 뒤척이고 있는데
울집 서열1위 아빠바라기 감자(냥,1년6개월)가
제 발쪽으로 와서 눕길래
발로 마구 주물럭 거렸는데 (따뜻하고 보들보들해서 넘 좋음)
귀찮다는듯이 일어나길래
아흐...좋았는데 가지마 가지마 하고 있었는데...
오른발에서 왼발쪽으로 옮겨가더니
그 조그마한 머리를 제발에 턱 올려놓고
앞발젤리를 제 발바닥에 대고
고로록 고로록 하면서 자는데.....ㅜㅜ
순간 너무 행복하고ㅠㅠ
이 예민하고 도도한 생명체가
나를 온전히 믿어서
저리도 태평하게잠을 청하고
은근한 애정을 표시한다는게 너무 감동적이어서
폭풍 눈물 흘렸네요ㅜㅜㅜㅜㅜ
아아...고양이는 정말 사랑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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