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그 사건을 접했을때 <br />그래도 우리나라 대통인데 너무한거 아니야?<br />적어도 대통령이라는 직위는 넣어줘야지... 그게 예의지...<br />라고 어제 저녁까지 생각했었습니다.<br />근데... 시게에서 본 트윗을 보고 생각을 바꿨습니다.<br /><br /><strong>1. 통진당 이정희 의원이 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박근혜씨'라고 불렀다고 새누리당이 난리다. 그래? 당장 기억나는 두 가지 예만 든다.<br />2. 2003.9.3. 의원총회에서 김무성 의원, "내 가슴 속에는 노무현을 이 나라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노무현이 지조를 바꾸지 않고 나간다면 우리 당은 노무현의 퇴임 운동을 벌여야 한다."<br />3. 2003.10.23.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홍준표 의원, “지난 대선은 노무현이 조직폭력배 호텔업자 등의 불법적인 돈을 끌어다 치른 추악한 사기극이었다."<br />4. 반대파 대통령이라도 공적 자리에서 '대통령' 호칭 붙여주는 것이 예의다. 그러나 노통에게 '씨'조차 붙이지 않았던 사람들은 '씨'를 붙인 이정희를 예의 운운하며 비난할 자격이 없다.<br />5. 물론 2004.8.28. 한나라 의원들의 '환생경제' 연극에서 나온 노통에 대한 적나라한 욕설과 당시 박근혜 대표의 박장대소도 기억하고 있다.<br />- 조국 교수의 트위터 중에서...<br /></strong><br />게다가 노무현 대통령이 국회의사당 연설때 예의없이 일어나지도 않았던 놈들이 누구죠?<br />바로 한나라당.<br />그런 놈들이 예의를 이야기하다니 너무 웃겨요.<br />이런 똥물에 튀겨죽일놈 같으니라고...<br /><br />그 글 댓글에는 이런 글도 있더군요.<br /><br /><strong>한나라당사람들이 대통령호칭할 때<br />"노무현이 어디갔냐"<br />"무현이 그자식"<br />"걔 왜그래?" 하면서 국회에서 막말을 했다고 합니다..<br />그래서 유시민의원이 한마디 했답니다..<br />"의원님들 최병렬이 어디갔어요? 병렬이요!"<br />그러자 한나라당사람들이 얼굴이 불그락 변하면서 인상을쓰자<br />유시민의원이<br />"의원님들도 님들 대표를 그렇게 부르니까 기분나쁘시죠.<br />지킬건 지켜야지... 님들 안방도 아니고 국회에서 그러면 되겠습니까?"</strong><br /><br />그놈들은 그런 대접을 받아도 싸요. 생각이 없어요.<br />김진태가 박근혜씨 따라서 파리에 갔을때 올린 페북을 보면 얼마나 개아들놈인지 알수 있죠. <br />지편 아니면 다 종북이에요. 웃기는 놈들 ㅋㅋㅋ 통진당 파리지부라니... <br />프랑스 시민권자를 체증해서 어떻게 해버리겠다니...<br /><br />안하무인이에요. 박근혜씨 말고는 다 X밥으로 보이나봐요.<br />세상이 좋아져 박근혜씨 독재하기 힘들겠습니다. 정보가 이렇게 막 왔다갔다 하고 옛날에 했던 추악한 짓거리들이 계속 들어나니까요.<br />박근혜씨는 이렇게 생각하겠죠. 울 아빠 땐 찍소리도 못하는 것들이 감히... 전오빠처럼 카리스마부려봐? 아~ X발 모르겠으니 가만히나 있어야겠다. 그리고 외국 연설을 위해 발음 연습 열심히 하겠죠.<br /><br />작년 대선때 붉게 물든 장미빛 미래를 나타내는 현수막들이 말했던 비젼은 어디로 갔습니까?<br /><br />그놈들은 이정희씨가 박근혜씨라고 했기 때문에 그 발언을 두둔하면 종북이라고 몰아붙이겠죠.<br />이정희씨를 감싸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놈들 이중인격 때문에라도 두둔해야겠습니다.<br />지금이 박씨왕조 2대 여왕이 집권하는 세상입니까?<br /><br />살려면 넙쭉 업드려야 되는 세상이 점점 된다.<br />세상 참... 박근혜씨발이라도닦아드릴까.<br />그럼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