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철수는 역시 엘리트 답게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p> <p>이전에는 좀 답답하다 했는데 지금은 그런 모습이 없이 일취월장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p> <p><br></p> <p>예로 지난 토론에서 좌파냐 우파냐 했을 때 잘못 얘기하면 말려들어가는 건데</p> <p>상식파라는 얘기를 하며 한 번에 논란을 끝낸 걸 보면 역시 안철수구나 했습니다.</p> <p><br></p> <p>이번 토론에서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p> <p>일단 상대의 허를 찌르는 모습은 인상깊었습니다.</p> <p>미래를 얘기하자고 하면서 정말 누구도 생각못했던 </p> <p>"제가 간철수입니까?"</p> <p>라는 멘트로 모두를 얼어붙게 만드는 모습이 정말 신선했습니다.</p> <p><br></p> <p>그리고 그렇게 철통같았던 문재인에게 MB의 아바타가 아님을 인정받았구요.</p> <p>이건 안철수에게서는 상당히 큰 진전으로, 자신의 장애물을 없앴기에 </p> <p>앞으로 토론에서 거칠것 없는 모습을 보일걸로 예상하고 이점이 기대됩니다.</p> <p><br></p> <p>게다가 간철수, MB 아바타를 실검 1위에 올려놓는 기염을 토했습니다.</p> <p>이건 누구도 하지 못한 쾌거입니다.</p> <p><br></p> <p>정리하면</p> <p>1. 상대의 허를 찌르는 말로 상대를 제압합니다.</p> <p>2. MB 아바타가 아님을 문재인에게 인증받았습니다.</p> <p>3. 간철수, MB아바타라는 유행어를 남겼고, 실검 1위까지 했습니다.</p> <p><br></p> <p>이건 누구도 해내지 못한 쾌거입니다. 그래서 전 이번 토론의 1위는 단연코 안철수라고 생각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