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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bestofbest_152068
    작성자 : 렌나
    추천 : 274
    조회수 : 24727
    IP : 58.236.***.170
    댓글 : 2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4/03/06 04:07:05
    원글작성시간 : 2014/03/05 23:11:40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52068 모바일
    매일 집앞에 찾아와 우는 삼색이의 엄마가 되어주세요
    <div align="center" __jindo__id="e139402670135976135192">고양이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던 저는 우연히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는 </div> <div align="center" __jindo__id="e139402670135976135192">길냥이를 보면서 밥을 주게 되었어요 </div> <div align="center" __jindo__id="e139402670310933710040">그렇게 한두마리였던 녀석들이 이제는 많이 늘었고 ..</div> <div align="center" __jindo__id="e139402670310933710040">제가 할수있는 한 티엔알도 해주고 있습니다.</div> <div align="center" __jindo__id="e139402670332892645296">강아지만 키웠던 저는 밥주던 어미냥과 아기냥을 가족으로 맞아 세녀석을 키우고 있답니다.</div> <div align="center" __jindo__id="e139402670346826141085">하지만 워낙 샘이 많은 강아지는 고양이들만 보면 짖고 난리가 나서 격리해서 키우고 있고 </div> <div align="center" __jindo__id="e139402670346826141085">노부모님을 모시고 있어 </div> <div align="center" __jindo__id="e139402670360950918788">더이상 불쌍한 길냥이들을 한두마리 더들이고 싶어도 못들이는 상황입니다 .</div> <div align="center" __jindo__id="e139402670476551913923">제 상황을 알기에 밥만 주고 일부러 정을 안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div> <div align="center" __jindo__id="e139402670476551913923"> 매일 저희집 대문앞에 찾아와 우는 한녀석이 자꾸만 생각이 납니다</div> <div align="center" __jindo__id="e139402670492126194143">늘 개체수 파악을 하면서 밥을 주고 있기에 이제는 멀리서 봐도 </div> <div align="center" __jindo__id="e139402670492126194143">제가 밥주는 길냥이들은 알수가 있는데 </div> <div align="center" __jindo__id="e139402670506283596464">작년 12월 초쯤부터 처음보는  4개월정도 되보이던 삼색냥이 대문앞 환풍구에서 꼼짝도 안하고 있더라고요 ..</div> <div align="center" __jindo__id="e139402670585982589751">그렇게 몇일을 지켜봤는데 감기가 심하게 걸려 코가 막혀 냄새도 못맡는지</div> <div align="center" __jindo__id="e139402670585982589751"> 전혀 밥을 먹지도 못하고 있었어요 </div> <div align="center" __jindo__id="e139402670592129690072">애상태를 사진을 찍어 원장님을 보여주니 약을 지어주셔서 매일같이</div> <div align="center" __jindo__id="e139402670592129690072"> 열심히 먹였더니 다행히 말끔히 나아 건강해 졌어요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width: 464px; height: 371px;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id="image_0.489936854642094" alt="KakaoTalk_18c6af2fb18060df.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40268178yEKRTrCl.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__jindo__id="e139402686056276618799"> </div> <div __jindo__id="e139402686056276618799">그런데 이녀석 아픈게 나으니 저만보면 발라당하고 부비고 온갖 애교란 애교는 다부리고 </div> <div __jindo__id="e139402686073467698685">이제는 아침마다 저희집 대문앞에 와서 저를 찾으며 우는게 하루일과입니다.</div> <div __jindo__id="e139402686076580469110">단독주택도 아니고 이층과 옆집분들 눈치도 보이고 ..</div> <div __jindo__id="e13940267155462464940">무엇보다 매일 찾아오는 녀석에게 아무것도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이제 눈물만 나네요 </div> <div __jindo__id="e139402686082867524457">갑자기 나타난 녀석 ... 아기때 사람손을 타고 버려진거 같아요 </div> <div __jindo__id="e139402686082867524457">그러지 않고선 이렇게 사람을 잘 따를수가 없어요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width: 476px; height: 371px;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id="image_018628061793953632" class="chimg_photo" alt="KakaoTalk_530cd42ddfc000e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4026945Yqk8AEyRAlhS7FFicA.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width: 449px; height: 509px;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id="image_0.15211928606442288" alt="KakaoTalk_6949882c7b02d70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4026952kQdpx1vFyHqcIFF2hNBG.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a target="_blank" href="http://tvpot.daum.net/v/v3ba107ZQ80rgbb7ZrQ8tvJ" target="_blank">http://tvpot.daum.net/v/v3ba107ZQ80rgbb7ZrQ8tvJ</a></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동영상 입니다 ~)</div> <div __jindo__id="e139402686321832355607"> </div> <div __jindo__id="e139402686321832355607">사람에게 버려졌지만 사람의 품이 그리운 녀석 .. </div> <div __jindo__id="e139402686326536750689">아무것도 모르는 녀석이 고달픈 길생활에 임신까지 해서 더 힘들어질까봐 </div> <div __jindo__id="e139402686326536750689">병원에서 중성화 수술도 시켰어요 </div> <div __jindo__id="e139402671557880474882">더이상은 길에서 살기 힘들다고 저에게 손을 내미는 녀석을 뿌리치는게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div> <div __jindo__id="e139402686335987995683">이 작고 여린 녀석을 그 어떤것보다 사랑으로 안아줄수 있는 엄마를 찾기위해 </div> <div __jindo__id="e139402686335987995683">처음으로 인터넷에 용기를 내어 글을 올려봅니다.</div> <div __jindo__id="e139402686346829164112">6-7개월 추정이며 중성화수술완료 여묘 에요 지역은 서울이지만 </div> <div __jindo__id="e139402686346829164112">먼곳이라도 묘연이 있다면 직접 데려다 드립니다.</div> <div __jindo__id="e139402686370366648918">좋은음식 넓은집이 아니여도 좋습니다. </div> <div __jindo__id="e139402686370366648918">평생 가족으로 친구로 그렇게 이녀석을 행복하게 해주실수 있는 분 연락바랍니다.</div> <div __jindo__id="e139402686370366648918">(입양계약서 작성동의)</div> <div __jindo__id="e139402686370366648918"><strong><font size="2">카톡아이디 jaelong5</font></strong></div> <div __jindo__id="e139402686370366648918"><strong><font size="2">이메일 </font></strong><a target="_blank" href="mailto:[email protected]" target="_blank"><strong><font size="2">[email protected]</font></strong></a></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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