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ed src="http://player.bgmstore.net/yQd1u"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422" height="180"><br><a target="_blank" href="http://bgmstore.net/view/yQd1u" target="_blank">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yQd1u<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3a1aec60b32eb6755a07bc66e77b2e84.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 style="text-align: left;"><br></p></a><p>사직서를 냈습니다.</p><p>이제... 정들었던... 4년동안 함께했던 회사를 떠나,</p><p>다시한번 홀로서기를 해야할 때 입니다.</p><p><br></p><p>여러가지 고민을 했습니다.</p><p><br></p><p>1년의 시간에 걸쳐,</p><p>내가 이 회사에서 무얼할 수 있을까...</p><p>내가 이 회사에 어떤 도움이 될까... ...</p><p>많은 고민을 했고 생각을 했습니다.</p><p><br></p><p>그 과정에서 그런 고민을 하는것조차 사치임을 알게되었습니다.</p><p><br></p><p>저는 더 높은곳을 날고 싶었습니다.</p><p>편하고 안정적이지만 보람도 가치도 없는 위치보단,</p><p>위태롭고 치열해도 나의 고민이 숙고되는 위치였길 바랬습니다.</p><p><br></p><p>많은 시도를 했고,</p><p>실패했습니다.</p><p><br></p><p>사실 사람이 혼자 회사를 바꾸는건 쉽지 않으니까요...</p><p>어찌보면 계란으로 바위치기였고,</p><p>그동안 잘 굴러가던 회사에 던져진 돌맹이 였을 겁니다.</p><p>알면서도 부딛혔고 의지는 꺽여나갔습니다.</p><p><br></p><p>이제 회사는 저라는 암 덩어리를 떼고 더 자유로워 질 것입니다.</p><p>이제 저는 회사라는 안정된 둥지를 떠나 더 큰 세상을 만나겠지요.</p><p>세상은 불안하고,</p><p>미래도 불안합니다.</p><p><br></p><p>새로운 출발...</p><p>IT쪽에선 많은 32살의 나이로 다시한번 취직의 구렁텅이에 들어가지만,</p><p>내일은 오늘보다 활기차겠지요... ...</p><p><br></p><p><br></p><p><p>이 글을 읽고있는 많은 직장인들...</p><p>우리 힘냅시다.</p></p><p><br></p><p>어떤것도 답이 아닐겁니다.</p><p><br></p><p>회사는 결국 사람이 굴리고 사람이 일으키는거니,</p><p>나를 힘들게 하는 진상은 어디에나 있겠지요.</p><p>회사는 이익을 우선하니 힘들고 어려워도,</p><p>보수가 맞다면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을겁니다.</p><p><br></p><p>그러니 지금 힘든 회사에서 이직을 하는것도,</p><p>그렇다고 무작정 참는것도 답이 아닐겁니다.</p><p><br></p><p>이직의 계절인 3월입니다.</p><p><br></p><p>우리는 모두 현명한 멍청이 들인 만큼...</p><p>모두가 옳은 선택을 했기를... 바랍니다.</p><p><br></p><p>그리고... ...</p><p>저의 앞길에도... 무언가가 있겠지요... ...</p><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