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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bestofbest_138019
    작성자 : light7
    추천 : 482
    조회수 : 22217
    IP : 114.141.***.5
    댓글 : 34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12/09 22:14:48
    원글작성시간 : 2013/12/09 11:29:31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38019 모바일
    가톨릭 신부들 박근혜 퇴진에 죽음도 불사

    순교의 피흘림도 마다하지 않을 것

    -박정희 비극적 종말, 무서운 교훈 삼아야

    -아시아 뉴스, 정의구현사제단 성명 전문 보도

    이태리 기반의 온라인 뉴스로서 로마 가톨릭 해외 선교 담당 기구(PIME)의 공식 언론사인 ‘아시아 뉴스(www.asianews.it)’에서 지난 5일 한국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이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는 공식입장을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의 공식 입장발표문은 지난 11월 22일 박창신 신부의 시국미사 강론 중 문제가 되었던 발언에 대해 정부와 새누리당이 가한 공격에 대한 사제단의 공식적인 대응으로서 정의구현 사제단이 전주교구와 박창신 신부의 요구사항을 지지하며 이와 함께 함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이 보도는 '사제단이 불의에 맞서 싸을 의무'가 있으며 이로 인해 어떤 고난이 있어도 그 길을 외면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한 '역사상 교회가 조직화된 권력에 저항할 때마다 굉장히 큰 희생'이 따랐고 이것이 '순교자들이 흘린 피의 기록으로 입증'된다고 하며 어떠한 고난도 자신들의 의지를 꺽을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첫 권고문 '복음의 기쁨'이 누누이 강조하듯 교회의 사목은 고통 받는 사람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는 일이다' 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지금이라도 이 모든 것의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남이 명예로운 일이다' 라고 선언했음을 밝혔다.

    이 기사는 정의구현 사제단의 입장발표문 전문을 소개하며, 사제들이 '우리 시대의 불의를 목격하고도 침묵한다면, 이는 사제의 직무유기이고 자기부정일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한다. 마지막으로 사제단은 현 정부와 박근혜 대통령은 전 독재자 '박정희의 비극적 종말을 무서운 교훈'으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고 보도한다. 최근 아시아 뉴스의 계속된 한국의 부정선거 보도는 정부와 종교계간의 대치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는 것을 보여주며, 이 상황은 박근혜 정부에게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다음은 정상추의 전문번역이다.

    번역 감수: 임옥

    사 바로가기 http://bit.ly/J4LhQt



    Unafraid of the truth, Korean priests write open letter calling for Park's resignation


    진실을 말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한국 가톨릭 사제들,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입장발표문 선언

    by Joseph Yun Li-sun, 12/06/2013



    The Catholic Priests' Association for Justice calls on the government to shed light on the abuses committed by the Secret Service and on President Park to step back and take the "honourable course of action". Saying that they are unafraid of retaliation and willing to bear their cross, they found encouragement in the pope's words and the "blood-stained records of the martyrs".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이하 사제단)은 정부에 국가정보원의 권력남용에 대한 철저한 규명과 박근혜 대통령의 자제, 그리고 “명예로운 행동”을 촉구했다. 보복이 두렵지 않고 십자가를 기꺼이 감당하겠다고 밝힌 사제단은 교황의 말과 “피로 얼룩진 순교의 역사”에서 용기를 얻었다고 했다.



    Seoul (AsiaNews) - The Church and its ministers have a duty to stand up "to injustice". This "is demonstrated by the blood-stained records of the martyrs [. . .]. As was emphasized over and over again in Pope Francis's first papal exhortation 'The Joy of the Gospel'," which stressed that "the mission of the church is to share the pain of people who are suffering." Hence, "the honourable course of action is for [South Korean President] Park [Geun-hye] to take responsibility for all of these things and to voluntarily step down," said the Catholic Priests' Association for Justice (CPAJ) in an open letter signed by 400 of its members and made public yesterday.

    서울(아시아뉴스) - 교회와 사역자들은 "불의에" 맞설 의무가 있다. 이는 "피로 얼룩진 순교의 역사가 입증해 준다 [...] 프란치스코 교황의 첫 권고문 '복음의 기쁨'이 누누이 강조하듯 교회의 사목은 고통 받는 사람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는 일이다”. 따라서 “박[근혜] [대통령]이 지금이라도 이 모든 것의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남이 명예로운 일이다” 라고 가톨릭 정의구현 사제단 (CPAJ)은 400명의 소속 사제들이 서명한 입장발표문에서 어제 이렇게 선언했다.

    In issuing this letter, the association was responding to government attacks against one of its members, Fr Park Chang-shin, who became the centre of a media storm when on November 22 in a homily he criticised the government for its militaristic policies, which in his view have forced North Korea to respond military to its actions. As a result of this, members of South Korea's ruling party lashed out at Fr Park, accusing him of being an "enemy of the nation" and placing him under investigation on '"various criminal charges".

    사제단은 이 입장을 발표하며, 지난 11월22일 시국미사 강론에서 북한으로 하여금 군사적 도발로 반응하게 만든 정부의 군사정책을 비판하여 언론공격의 중심에 서게 된 소속 사제인 박창신 신부에 대한 정부의 공격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박신부의 발언에 대한 반응으로 한국 집권여당의 의원들은 박 신부를 “국가의 적”으로 비난하고 “다양한 범죄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를 하는 등 박 신부 때리기에 나섰었다.

    Reacting to the situation, Seoul Archbishop Andrew Yeom Soo-jung had noted that Catholics "must be involved in politics" but "it is not the role of the Pastors of the Church to intervene directly". Below is the fu** text of the association's letter.

    이 상황에 대한 반응으로 염수정 앤드류 서울 대주교는 “그리스도인들은 정치에 참여해야 하지만 정치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것은 교회 성직자들의 역할이 아니다” 라고 언급한 바 있다. 아래는 사제단 서한 전문이다.

    Protestants, Buddhists and Won Buddhists are joining Catholics to urge the president to confess the government's attempts to rig the election and to take responsibility for these attempts. Despite this, the government adheres to its politics of terror, which is characterized by a failure to communicate, self-righteousness, and repression of opposing forces. Such a government cannot endure for long. Even now, the honourable course of action is for Park to take responsibility for all of these things and to voluntarily step down.

    개신교와 불교 그리고 원불교인들이 선거 조작을 시도한 정부의 행위를 대통령이 고백하고 이러한 행위에 책임을 질 것을 촉구하는 가톨릭에 동참하고 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소통의 실패와 독선, 그리고 반대 세력에 대한 탄압으로 특징지어지는 공포정치를 고집하고 있다. 그러한 정부는 오래가지 못한다. 지금이라도 박 대통령에 있어 명예스러운 행동은 이 모든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다.

    The President obstructed the investigation and forced out the prosecutor-general and the head investigator, who were only following their conscience. Even when it was discovered that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had posted millions of comments and Twitter messages interfering with the election, the President kept feigning ignorance. In fact, she tried to neutralize anyone who talked about the rigged election by labelling them as a North Korean sympathizer.

    대통령은 조사를 방해했으며 단지 자신들의 양심에 따라 일했던 검찰총장과 수사팀장을 강제로 퇴임시켰다. 심지어 국가정보원이 선거에 개입하는 수백만건의 댓글과 트위터 메시지를 게시한 것이 밝혀졌을 때도 대통령은 모르쇠로 일관하였다. 사실상, 대통령은 선거조작에 대해서 말하는 모든 사람을 종북으로 낙인찍어 이들을 무력화시키려 했다.

    Jeonju diocese's special Mass was attacked on ideological grounds, which was severely insulting and greatly offensive to Catholics in Korea. These priests were obeying the dictate of their conscience, but the government tried to portray their message as Communist propaganda. This is the crisis management method that has been repeatedly used by corrupt governments of the past.

    전주교구의 특별 미사는 이념적 근거로 공격을 받았으며, 이는 한국 가톨릭에 대해 심한 모욕이고 깊은 상처를 주는 행위이다. 사제들은 양심의 명령에 따랐는데, 정부는 신부들의 메시지를 빨갱이의 선동으로 몰고 가려 했다. 이것은 과거 부패한 정부에 의해 반복적으로 사용됐던 위기 대응 방식이다.

    The statement also singled out the media for criticism. Another contributing factor was the malicious way that some conservative newspapers and TV networks blindly followed the government's lead. There is no doubt that this will leave a black mark on the history of Korean journalism.

    이 발표문은 아울러 언론을 특히 비판했다. 몇몇 보수 신문사들과 TV 방송망에서 맹목적으로 정부의 주도를 따라가는 악의적 방법 역시 한 몫을 했다. 이것은 한국 언론사에 오점을 남길 것임에 틀림 없다.

    Each time in history that the church has resisted organized power, there has been a heavy price to pay. This is demonstrated by the blood-stained records of the martyrs. But fighting injustice is at the heart of our belief. Trials purify the soul and refine the spirit of the church. As we have always done, we will not refuse to walk the path of thorns. For priests such as us whose lives are spent dreaming of the kingdom of heaven, this is both our duty and our joy.

    역사상 교회가 조직화된 권력에 저항할 때마다 굉장히 큰 희생이 따랐다. 이것은 순교자들이 흘린 피의 기록으로 입증된다. 그러나 불의와 싸우는 것은 우리 믿음의 중심이다. 시련은 우리 영혼을 정화하고 교회의 정신을 정제한다.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우리는 가시밭길 걷기를 거부하지 않을 것이다. 천국을 꿈꾸며 사는 우리 같은 신부들에게, 이것은 우리의 의무이고 즐거움이다.

    Asking that those involved with the election rigging be held accountable may result in us facing hardship. But even so, we will not refuse the cross we have to bear. If we remained silent even as we witnessed injustice in our time, it would be both dereliction of our duty and a denial of our identity as priests. As was emphasized over and over again in Pope Francis's first papal exhortation 'The Joy of the Gospel,' which was released recently, the mission of the church is to share the pain of people who are suffering. Priests are the offering that is made in that work.

    선거 조작에 연루된 사람들이 책임지도록 요구하는 일은 우리에게 고난을 초래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렇다해도, 우리는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우리가 우리 시대의 불의를 목격하고도 침묵한다면, 이는 사제의 직무유기이고 자기부정일 수 있다. 최근에 발간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첫 교황 권고문 '복음의 기쁨'이 누누이 강조하듯, 교회의 사목은 고통받는 사람들의 아픔을 나누는 것이다. 신부들은 그런 일을 위한 제물이다.

    The tragic end of the Yushin dictatorship [the assassination of former president Park Chung-hee] is a chilling message to everyone in power. We will never stop standing up to injustice. We ask all priests, monks, nuns, and laypeople to pray that the darkness we see today will be rolled back.

    유신 독재의 비극적 종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암살]은 권력을 가진 모든 이들을 향한 무서운 교훈이다. 우리는 결코 불의에 맞서는 일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모든 신부들, 스님들, 수녀들, 그리고 평신도들이 오늘 우리가 보고 있는 어두움이 물러가도록 기도할 것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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