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0<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2/1424335700qmpj5RKpEHG31DXRCWOdWh.jpg" width="800" height="1200" alt="001.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전 몸매가 아니라서 직접 착용은 못하고, 사촌동생 만들어서 입혔습니다.ㅋ 설빔입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세벌정도 만들었는데 그나마 여름용이 아닌건 요것뿐이라서 그냥 이 디자인으로 사진 왕창 찍었네요.</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실물이 훨 이쁜데..ㅠㅠ 사진이 잘 안나왔어요.</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둘다 오유를 하기때문에 이거 올리고 베스트가자!!! 그랬는데...갈까요?ㅎㅎㅎ</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음. 저고리는 애초에 저 길이보다 길게 만들려고 했는데....겨드랑이 부분이 째는 대참사가 벌어지면서 모자란 천을 뜯어다쓰다보니 짧아졌구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저고리의 포인트는</div> <div style="text-align:left;">팔부분에 겹겹이 층을 만든게 포인틉니다.ㅋ </div> <div style="text-align:left;">등에 라인을 넣은건 원래 없던 디자인인데 이녀석이 등이 좀 튀어나와서 그 모양을 보완하려고 넣었네요. 성공할까 싶었는데 만족스럽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저고리는 원단 린넨 8수 대폭(150*90) 1마 들었구요, 치마는 면 20수 트윌 대폭 2마 들었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원단값만 치자면 트윌이 할인특가하던거로 만들어서15000원정도 들었구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실도 집에 있던거라 부자재는 별로 안들었지만! 미싱을 샀습니다.ㅋ(엘나120)</div> <div style="text-align:left;">손바느질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 질렀는데....뭐 앞으로 닳도록 사용할거니까 괜..괜찮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치마는 2마로는 부족하고 반마는 더 있어야 둘러입기 좋을 것 같네요. 짧은치마면 모르겠지만 긴치마는 앉았을때 벌어져요. 허리를 반정도는 더 돌려야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양반다리하고 앉거나 쭈구리고 앉을때 편하겠어요.</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저고리는 좀 빳빳한 느낌을 원해서 다소 거칠은 8수를 주문했는데 완전 마음에 듭니다. 상당히 멋있어요. </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사진에는 광택이 많이 도는데 실물은 광이 있는듯 없는듯...합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물론 만들기에는 좀 힘이듭니다. 다 만들고나서 관절부분들은 전부 비벼서 뻣뻣함을 없애는 작업도 해줘야 하구요.</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패턴 열심히 그려서 만들었지만...막상 입혀보면 안맞는 곳이 많아서 다 수정!수정!수정!!!했기때문에 남겨진 패턴따윈 없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냥 한복의 특징중 빼놓지 말아야지하는 부분들을 참고해서 디자인했기때문에 정통 한복이라고 할 순 없지만.</div> <div style="text-align:left;">개인적으로는 평상시에도 입고 돌아다니기에 큰 부담이 없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식구들도 다 예쁘다고 해주고..기분이 좋네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여름이오면 여름용도 입혀서 자랑하겠습니다.ㅋ</div> <div style="text-align:left;">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