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문에 살짝 콕 했는데 발가락 뼈가 똑 했습니다.
동네 병원을 가니 큰 병원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큰 병원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나사를 두개 박아야 하는데
발가락은 뼈가 작아서 여의치 않으면 X자로 철심을 박는다 하시더라구요.
결국 입원 & 수술이 결정되었습니다.
독거노인의 삶이란 죽은 이후보단 살아 있을때가 더 중요한지라
생명 보험 없이 화재 보험에 투자했더니
보험금이 제법 나오더군요.
그래서 일인실에 들어갔습니다.
내 전용 티비 리모컨 , 내 전용 에어컨 리모컨
발이 아픈거 말고는 참 좋았습니다.
다만.....집에 있는 아이들이 걱정이더군요.
엄마가 언제 오나 기다리고 있을텐데...
내 몸은 편하지만 밤에 자다가도 애들 생각에 벌떡벌떡 일어나고.
퇴원날 원무부를 독촉해서 아침 일찍 집으로 갑니다.
엄마 기다리며 울고 있기는 개뿔
수술 초기라 몇걸음만 걸어도 피가 쏠려서 누워야 하는데 누울 자리가 ㅜㅜ
살며시 비집고 누워봅니다.
다시 병원이 그리워지는건 왜일까요
거긴 참으로 쾌적했는데...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애니멀호더란 오해에 대해 해명하고자 합니다. [47] | 와인이야기 | 17/11/23 21:45 | 12099 | 100 | ||||||
여행짐 싸는 법 아세요? [31] | 와인이야기 | 17/10/17 20:14 | 12918 | 162 | ||||||
고양이 팝니다. [31] | 와인이야기 | 17/09/12 22:20 | 14027 | 134 | ||||||
▶ | 입원하고 싶다. [9] | 와인이야기 | 17/09/04 12:20 | 8653 | 139 | |||||
다묘 가정 웹툰 [28] | 와인이야기 | 17/04/19 13:34 | 10076 | 167 | ||||||
7년전 남자 밝히는 고양이 분양썰 [25] | 와인이야기 | 17/02/15 17:05 | 16340 | 225 | ||||||
길고양이를 확대하겠다. [37] | 와인이야기 | 17/01/18 18:37 | 10197 | 256 | ||||||
묘생크탈출 [38] | 와인이야기 | 16/11/03 13:56 | 10714 | 186 | ||||||
고양이는 정말 사랑스러운 동물입니다. [15] | 와인이야기 | 16/10/07 06:40 | 11911 | 154 | ||||||
거참 진짜 너무하시네 [10] | 와인이야기 | 16/09/10 11:04 | 13628 | 113 | ||||||
살아있는 사냥감의 숨통도 끊지 않고 발부터 씹어먹는 맹수들 [30] | 와인이야기 | 16/08/29 17:39 | 18103 | 120 | ||||||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침대를 내 침대라고 부르지 못한다 [36] | 와인이야기 | 16/06/20 23:25 | 14763 | 149 | ||||||
미친 쇼핑몰 [25] | 와인이야기 | 16/06/20 22:12 | 49360 | 218 | ||||||
제가 정말 ㅂㅌ 인가요? [33] | 와인이야기 | 16/06/04 18:09 | 15541 | 120 | ||||||
두루미의 비밀 (환공포증 주의) [149] | 와인이야기 | 16/05/24 20:28 | 46396 | 159 | ||||||
선풍기 틀고 자면 주금 [32] | 와인이야기 | 16/05/12 18:50 | 39928 | 118 | ||||||
사장님, 전 정말 억울합니다. [50] | 와인이야기 | 16/05/11 18:46 | 16996 | 204 | ||||||
베오베 갔던-입양처 찾던 양돌이 확대 당하는 썰 [29] | 와인이야기 | 16/04/11 19:21 | 10450 | 188 | ||||||
기즈모 애미년 탓이다. [27] | 와인이야기 | 16/02/24 09:31 | 23154 | 203 | ||||||
애 머리가 너무 큰거 같지 않아요? [86] | 와인이야기 | 16/02/12 19:13 | 38194 | 204 | ||||||
인터넷 얼짱의 진실 [29] | 와인이야기 | 16/01/14 23:48 | 57496 | 231 | ||||||
침대를 두고 바닥에서 자는 이유 [88] | 와인이야기 | 15/11/04 19:09 | 49598 | 268 | ||||||
고양이 분양하고 미용실 강제 먹튀 당하는 썰 [76] | 와인이야기 | 15/10/29 14:49 | 29037 | 426 | ||||||
시불놈, 언젠가 확 내다버릴테다. [64] | 와인이야기 | 15/06/30 16:45 | 51659 | 386 | ||||||
가능성 제로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0.001%라도 희망을 걸어봅니다. [63] | 와인이야기 | 15/06/08 18:04 | 22577 | 408 | ||||||
나도 누구에게 손 벌릴 수 있는 뻔뻔함이 있었음 좋겠다 [42] | 와인이야기 | 15/06/01 23:28 | 19533 | 246 | ||||||
사람이나 짐승이나 초딩때는 답이 없다. [89] | 와인이야기 | 15/05/15 15:39 | 28012 | 318 | ||||||
여름이 오고 있고 너희들은 자란다. [52] | 와인이야기 | 15/05/11 16:28 | 17226 | 379 | ||||||
폼폼볼 천개 [35] | 와인이야기 | 15/02/13 19:38 | 28772 | 308 | ||||||
황당 병원 방문 기록기 [48] | 와인이야기 | 15/02/03 22:46 | 29147 | 313 | ||||||
|
||||||||||
[1] [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