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2.0 으로 출시가 되었던 에스페로...ㅎㅎ
프린스와의 판매간섭과...엘란트라와의 경쟁을 위해 이후 DOHC 1.5엔진을 달고 엘란트라와의 경쟁을 하게 됩니다...
원래 개발자체가 중형차량으로 개발이되어.. 당시 준중형 차량들보다 큰것도 장점이였죠..
당시 공기저항계수가 무려 0.29로 에스페로는 국산차로는 가장 오랜기간동안 공기저항계수 1위의 자리를 차지합니다..
(현재 팔리고 있는 닛산 알티마가 0.29입니다..)
그러다 현대 제네시스의 출시로 인해 그 자리를 물려주게 됩니다..(이때 제네시스는 0.27의 공기저항계수를 기록)
지금봐도 상당히 멋진 디자인으로 평가되고 있는 에스페로이고....
(원래 디자인은 c필러쪽 유리부분이 이어져 있어야 하지만.. 당시기술부족으로 분할)
한 때 대우의 수출 효자모델이였던 에스페로는.. 97년 후속 누비라의 출시로 인해 단종이 됩니다..
나중에 추가된 1.5모델입니다..(dohc와 다른엔진)
후기형 모델입니다...(1.8 트림이 추가)
에스페로의 인테리어.... 이중 실내도어캐치는 어디에 있을까요??
의외로 많은분들이 잘 못찾더라구요 ㅎㅎ
당시 유행이던... 디지털 계기판도 있었다는.....
에스페로 광고...
같은 베르토네사의 디자인.... 시트로엥 XM으로 에스페로와 비슷한 느낌이죠...
에스페로 후속 누비라...
누비라의 디자인은 피닌파리나가 했습니다..(페라리의 유명한 모델을 많이 디자인한 사람 국산차로는 레조,현대 라비타를 디자인)
누비라 차명의 뜻은 누비다에서 따와서 "전세계를 누비는 우리의차" 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맘에 드는 차명중 하나네요 ㅎㅎ...
오늘 차게가 약간 정전분위기라.... 한번 써봤는데....
이놈의 글재주는 좀처럼 나아지질 않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