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이번에 박원순 서울시장께서</div> <div>LA를 방문하셨습니다.</div> <div>방문은 서울시-LA시 간의 방문이었고</div> <div>일정도 짧았습니다.</div> <div> </div> <div>유명인사가 보통 해외를 가면</div> <div>동포간담회 란걸 하잖아요.</div> <div>이게 별게 아니고 그냥</div> <div>지역유지분들 모셔놓고 식사대접하는건데</div> <div>LA교포사회가 워낙 인구도많고</div> <div>내노라 하는 인사들도 많은데</div> <div>예산문제도 있고해서</div> <div>영사관을 통해서</div> <div>한번은 10명, 한번은 40명 정도만</div> <div>모셔놓고 했던 모양입니다.</div> <div>어짜피 방문의 목적은</div> <div>동포간담회가 아니었습니다.</div> <div> </div> <div>그러자 교민들중에</div> <div>특히 보수단체측에서</div> <div>불만을 표시했는데</div> <div> </div> <div>LA라디오코리아의 기사를 한번 보시죠.</div> <div> </div> <div>-----------------------------</div> <div>박 시장의 이번 LA 방문은 물론 동포사회가 목적이 아니었지만 동포들과의 소통은 의외로 그동안 서민적인 행보로, 소통을 앞세워 오던 박 시장 답지 않았다는 것이 중평입니다.</div> <div>박 시장은 지난 27일과 28일,엘에이 동포들과 엘에이 다운타운의 호텔에서 두 차례 만남을 가졌지만 27일에는 주로 영어권 위주의 한인 인사 11명을 대상으로 서울 클럽 행사를, 28일에는 40여명의 한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습니다.</div> <div>해외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모여 사는 엘에이를 방문하면서, 보다 많은 한인들과 만남의 자리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다운타운의 럭서리 호텔에서 두 차례 소수 한인들만 초청한 모임을 갖는 것은 그동안 박시장이 보여 준 친서민적인 , 혹은 소통을 위주로 하는 행보와는 거리감이 느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div> <div>박 원순 시장이 엘에이에 도착한 26일 오후, 공항에는 보수 단체 관계자 십여명이 항의시위를 벌이기도 했는데, 시위 이유 중에는 동포 간담회에 초청을 받지 못했다, 어떤 기준으로 초청을 한 것인지에 대한 불만도 있었습니다.</div> <div>그래서 박시장의 동포관련 2차례 모임 중 한 번은 보다 대중적인 오픈 행사였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으며 특히 박 시장의 LA 일정등을 알리면서 동포 언론사도 선별해 알린 것으로 밝혀져 빈축을 샀습니다.</div> <div>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div> <div> </div> <div>여기서 주목해야 할 내용은 마지막줄</div> <div>"동포 언론사도 선별해 알린것으로"</div> <div> </div> <div>"선별"이라고 했지만 결론은 차별당했다고</div> <div>기사를 부정적으로 써서 내보내는거죠.</div> <div> </div> <div>즉.. "보수단체와 보수언론사"말은 듣지도 않겠다는 안아무인 오만방자한 박시장</div> <div>이렇게 선전 하는거죠.</div> <div> </div> <div>그럼 LA사시는 고령층 사람들은 다 그러겠죠</div> <div>역시 빨갱이야....</div> <div> </div> <div>뭐 사실관계야 어떻던 간에</div> <div>저는 위의 기사를 운전하면서 가다가 라디오로 직접 들은사람으로서</div> <div>세상은 참 조악하구나 하는 생각에 주절거려 봤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