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line-height: 160%">교학사 ‘고교 한국사’ 집필자인 이명희 공주대 교수(53)는 11일 “좌파가 학계와 교육·언론·예술·<br /><br />출판계, 최근 연예계에까지 많이 들어가 반수 이상을 점하고 있다”면서<br /><br />“현 국면이 유지되면 10년 내 한국 사회가 구조적으로 전복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br /><br />이 교수는 이날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조직한 ‘근현대사 역사교실’<br /><br />모임에 연사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가 주저자인 교학사<br /><br />‘고교 한국사’는 최근 검정심의를 통과했지만 우편향 역사왜곡은 물론<br /><br />표절 의혹과 역사적 사실 기재 오류로 지적을 받고 있다.<br /><br />지난 4일 “좌파와의 역사전쟁을 승리로 종식시켜야 한다”<br /><br />(김무성 의원)며 공식 출범한 ‘역사교실’이 첫 강연자로 논란의 한복판에 있는<br /><br />교과서 저자를 초빙한 것이다.<br /><br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특강은 오전 7시30분에 시작했음에도 의원 50여명이 참석했다.<br /><br />이 교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br /><br />노무현재단은 즉각 허위사실 유포라며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반박했다.<br /><br />새누리당 의원들도 강연 후 이어진 토론에서 우편향 발언을 쏟아냈다.<br /><br />이노근 의원은 “학교 운영에도 전교조에서 여러 사람 들어가 있다.<br /><br />노량진 학원가에 가면 전부 학원강사가 좌파라고 한다”고 말했다.<br /><br />박대동 의원은 “지역구인 울산 북구는 현대차 강성노조, 통합진보당 구청장, 종북좌파가 깔렸다.<br /><br />이 시간에도 40여개의 국정원 해체 플래카드가 나부끼고 있다”고 했다.<br /><br />김을동 의원은 “독립운동 쪽에서도 거의 좌파가 선점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br /><br /><br /><a target="_blank" href="http://www.khan.co.kr/?gomain"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http://www.khan.co.kr/?gomain</font></u></a><br /></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60%"></span> </div> <div><span style="line-height: 160%"></span> </div> <div><span style="line-height: 160%"></span> </div> <div><span style="line-height: 160%">어휴 욕도아깝다;</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