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trong>원본출처 : <a target="_blank" href="http://news.nate.com/view/20131030n11744" target="_blank">http://news.nate.com/view/20131030n11744</a></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인천 남구에 사는 신모씨(70·여)는 할인마트에서 5000원하는 사과 3개를 200배인 100만원에 사는 황당한 꼴을 당했다.<br /><br />지난 9월 신씨는 남구의 한 전통시장에 있는 할인마트에서 장을 봤다. 사과 3개가 들어있는 사과 봉지를 갖고 나오다 깜빡 잊고 계산을 못하고 나오자 마트 직원 서너명이 신씨를 2층으로 사무실로 데리고 갔다.<br /><br />마트 직원들은 신씨에게 “경찰에 신고하면 징역형을 살아야 한다. 가족에게 알리겠다”며 협박을 하고, 확인서와 사유서를 쓰게 했다.<br /><br />마트 직원들은 신고를 안하는 조건으로 300배인 150만원을 요구했지만 신씨는 “잘못했다”고 빌었고, 100만원을 주기로 하고 협의를 끝냈다.<br /><br />김모씨(62·여)도 실수로 몇 천원하는 물건을 갖고 나오다 234만원을 변제했다. 또 다른 노인은 다시마 한 봉지를 갖고 나오다 40만원을 물어주기도 했다.<br /><br />이 할인마트는 2011년 2월15일부터 지난 9월15일까지 오이와 사과, 두부, 계란 등을 사오다 실수로 물건 값을 내지 않는 노인과 가정주부 등 49명을 상대로 확인서를 쓰게 하고 변제금으로 100∼150배를 물리는 등 3500만원을 갈취했다.<br /><br />마트 사장 정모씨(58)는 물품을 미결재하고 계산대를 지나는 노인들에게 “가족에게 알리겠다. 경찰에 신고해 감방에 보내겠다”며 겁을 주고 변제금을 부과했다. 정 사장은 확인서를 쓰고도 돈을 주지 않는 노인들에게는 마트 직원들을 시켜 집을 찾아가거나, 은행에 함께 가 돈을 인출하기도 했다. 특히 일부 노인에게는 매달 5만원씩 계좌 이체도 받았다.<br /><br />정씨는 노인들이 변제한 금액을 받으면 20%를 포상금으로 마트 직원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br /><br />인천 연수경찰서는 정씨와 할인마트 종업원 7명 등 8명을 공동공갈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하지만 정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씨는 돈을 받을 수 있는 노인과 받을 수 없는 노인들을 분류했다”며 “돈을 받을 수 없는 노인은 실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피해금액이 적어 계도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br /><br /></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strong> </div> <div>물론 물건값 계산안하고 가져나온 것은 잘못이지만...</div> <div> </div> <div>고의적으로 훔친 것도 아니고</div> <div> </div> <div>어르신들이 깜빡하고 가져나오신 것을</div> <div> </div> <div>변제금으로 100~300%를 매기는 거하며...</div> <div> </div> <div>협박까지 하다니....ㄷㄷㄷㄷㄷ</div> <div> </div> <div>무슨 조폭이 운영하는 마트인가봐요....;;;;</div> <div> </div> <div> </div>